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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팬트리 다용도 수납함으로 주방 수납장 정리하기

작가 남시언 2025. 4. 1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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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이사하고 나서 주방 수납장쪽이 기존에 살던 아파트와 폭이나 깊이, 길이 등이 달라져서 기존에 쓰던 수납함 등은 거의 못쓰게 되었고 새로운 것들로 바꿔서 시도해보고 있다. 다이소에서 다양한 수납함이 있고 종류가 많고 제각각 길이나 깊이 같은게 달라가지고 이것도 사보고... 저것도 사보고... 이러면서 하나하나씩 시도해보고 있다. 실패한 구매도 있었어서 돈 약간 날림;;

암튼 이번에 펜트리 수납함이랑 다용도 수납함을 구매해서 시도해보았는데 적절한 것 같다.

냉장고장의 경우 한 칸당 가로 사이즈가 약 50cm~55cm 정도였는데 다용도 수납함 중짜를 가로로 3개 배치하니까 아주 빡빡하지도 않고 적당하게 잘 맞는다.

 

원래는 기존에 살던 아파트에서 쓰던 바구니 같은 다이소 수납함을 쓰고 있었는데 높이가 높다보니 이번 아파트에서는 꺼내기가 불편해가지고 바꿔보았다.

 

다이소 펜트리나 주방 수납장쪽에서 수납함으로 인기있는 다이소 손잡이형 다용도 수납함이다. 품번 102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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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대'도 있엇던 것 같은데 지금은 '대'짜리는 단종된 것 같고 소와 중짜만 나오는 듯 하다. 중짜랑 소짜랑 적절하게 섞어서 배치하면 알맞게 배치가 가능한 것 같고 손잡이형이라서 사용도 편리하고 높이도 적당한 편이고 디자인도 심플한게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라면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편인데 이렇게 라면들을 배치해두고 쓰고 있다. ㅋㅋㅋ 대충 한 칸에 라면 7봉~9봉 정도 들어갈 것 같다.

 

다이소 팬트리수납함도 중짜와 소짜가 있길래 이것저것 구매해보았다.

 

팬트리 수납함은 손잡이형 다용도 수납함보다 높이가 낮아서 마음에 들었는데 커피믹스 넣어두는 용도로 쓰려고 사보았다. 적절하게 잘 들어간다. 높이가 낮아서 엄청 많이 들어가진 않는다. 필요하다면 2칸, 3칸, 쌓아서 활용하면 될 듯 하다.

 

손잡이형 다용도 수납함이랑 팬트리수납함을 같이 배치해두어도 보기가 괜찮다. 다이소 팬트리 수납함은 스티커를 꽉 붙여놔가지고 떼기가 힘들어서 일단은 걍 붙어놓고 쓰고 있다...ㅋㅋ

 

팬트리 수납함 와이드형은 햇반 같은걸 넣어두는 용도로 써보았는데 크기가 적절하다. 낮은형은 기성품으로 나온 짜장 소스 같은걸 넣어두니까 괜찮아보였지만 이쪽은 나중에 다용도수납함으로 다시 바꿀려고 하고 있다.

 

주방에서 자주 쓰는 간장이나 식용유, 식초 같은 것들을 그냥 수납함 바닥에 두는걸 좀 좋아하지 않아서,

 

손잡이형 다용도 수납함 소짜를 활용하기로 하고

 

가로로 이렇게 배치해두니까 그나마 괜찮아보이고 꺼내기도 쉽다.

 

손잡이형 다용도 수납함에 김을 넣어보니까 크기가 딱이다. 김 넣어두고 사용 중.

 

그리고 다이소에서 책꽂이를 후라이팬 거치대로 쓰는 경우가 많고 나도 그렇게 쓰고 있었는데 다른건 다 괜찮은데 웍처럼 높이가 좀 있는 녀석의 경우에는 다이소 책꽂이에 후라이팬이 안들어가거나 빡빡하게 들어가서 테두리가 긁힌다. 그래서 이때에는 책꽂이말고 기존에 내가 예전 집에서 주방 정리용으로 썼던 펜트리 리빙 메쉬 바구니.

 

이제품인데 여기에다가 웍 넣어보니까 책꽂이보다 얼추 잘 들어간다. ㅋㅋㅋ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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