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근황 투척입니다. 최근들어 하는거 없이 바쁜 일상을 지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은근히 안가는것 같으면서도 빠르게 가는것이,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내일부터는 안동에서도 벗꽃 축제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날씨를 보아하니, 내일(금요일)에는 비소식이 있는데, 축제 시작함과 동시에 꽃들이 다 떨어져 버리는건 아닌지 쓸데없는 걱정도 하면서 지냅니다. 어제는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안동에서는 후보자가 두 명 뿐이라 고민하는데에 많은 시간이 들지는 않았으며, 시민과 국민으로서의 주권을 행사하고 의무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달려갔습니다. 투표소가 가까운곳에 있지 않아 좀 시간이 걸리더군요. 공항 패션을 잇는 선거 패션을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제가 만든거긴 한데... 아무튼... 선거 인증샷도 이제는 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