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장피부과 다녀왔다 야외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고 어릴 때 부터 피부나 몸 관리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던 성격이라 나는 나를 뭔가 좀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하고 그냥저냥 살았던 것 같다. 그동안… 몹쓸 주인을 만나서 고생만한 몸에게 미안해지기 까지 한다. 그래도 내 몸은 아직은 나름 건강하고 생활에 크게 문제없지만, 최근들어 계속 건강에 신경을 쓰고 하려고 그동안 생각만하던 병원들을 시간날 때 마다 다니고 있다. 피부과는 예전부터 가려고 했었던 곳인데 자꾸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갔다. 안동 장피부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머리 감을 때 마다 머리가 좀 많이 빠지는 것 같고 이게 좀 되었어서 상담받고 약 처방받았다. 나는 탈모가 남의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그게 내 얘기였다니….ㅎㅎ 조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