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습관적으로 이메일을 확인 하던 차에, 네이버 고객센터에서 날아온 무려 5건의 메일을 받아 보았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오픈캐스트에 등록된 제 블로그의 특정 글이, 악성코드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노출이 제한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이용제한 웹 도움말을 천천히 읽어보았는데, 신뢰할 수 없는 팝업, 프로그램 강제 다운로드 등도 이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위 오픈캐스트는 8월 6일에 발행이 되었었는데, 6일에만 무려 5개의 오픈캐스트를 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1개의 오픈캐스트에서만 집중적으로 악성코드 포함이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즉, 1개의 오픈캐스트에 등록된 여러개의 글들 중 5개의 블로그 글이 악성코드 포함이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제 블로그에서는 강제팝업이나 프로그램강..
한명의 블로거로써 페이스북을 하면 나쁜 점은 무엇일까요? 1. 신비주의를 잃어버린다. 이 부분은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페이스북에서 사진과 직장, 일상생활, 관심사 등이 드러나게되면서 지금까지 블로그에서 지켜오던 신비주의(?)가 노골적으로 사라집니다. 공유와 소통이라는 웹 2.0 관점에서 보면 당연한 처사이지만, 블로그로 통해서 의도하지않게 만들어진 신비주의가 처참히 깨집니다 ㅎㅎ 2. 직장 상사, 선배 등에게 내 생활이 노출된다.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메신저나 다른 SNS 도 마찬가지겠지만..... 일단 직장 상사나 선배에게 친구신청이 오게 되면.... 이걸 그냥 수락하자니 껄끄럽고, 그렇다고 거부하기도 껄끄러운... 딜레마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