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블랙북 - 페르난도 트리아스 데 베스 지음, 권상미 옮김/이레 창업에 대한 경고. 최근들어, 또한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오픈마켓의 출현 등으로 인해 지금의 시대는 급격하게 뒤 바뀌었다. 이제는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도 돈을 벌 수 있다! 라고 외칠 수도 있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직장을 다니고있는 월급쟁이던, 대학을 갓 졸업하는 예비창업자 이던, 주부이건 간에... 사람들은 성공한 아이템이나 사람에 대한 소식에만 열광을 한다. 박수갈채를 보내준다. 1위, 1등, 최고 가 되어서야만 그들의 과거사를 되짚어보고, " 아 그래, 이 사람은 이런이런 노력으로 이렇게 됬구나! " 라며 성공담만 읽기를 좋아하고, 또 그것이 마치 자기 이야기 인양 단순히 따라하기 급급한 모습도 보여진다.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