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사실을 하나 짚어보자. 우리들은 ‘귀는 두개 이고 입은 하나만 있는것은 말은 적게하고 경청을 많이 하라는 뜻이다’라는 메시지를 알고 있다. 혹은 ‘말로 천냥 빚을 갚는다’든지 ‘세치 혀가 인생을 바꾼다’등의 말과 경청에 대한 스토리를 어릴적부터 많이 들어왔다. 수많은 위인전과 자기계발 서적, 그리고 다양한 명언집들에서도 ‘말보다는 경청을 하라’는 진리 아닌 진리가 나온다. 말이 없는 사람들은 태생적으로, 소심해서, 할 말이 없어서, 정신이 항상 다른것을 생각해서 등 여러가지 이유로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어쨋거나 말을 많이하지 않고, 입이 무거운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그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고 그와 자주 대화의 장을 갖는다면, 그는 당신의 대부분의것을 알고 있다는 뜻..
▶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까? 당신이 발표자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말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할 것인가? 90% 이상의 프레젠터가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한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발표자 OOO입니다. 저는 A기업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발표할 내용은 귀사의 판매율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 방법에 관한 획기적인 제안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중략) 오늘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혹시 당신도 아무런 의심없이 위와같은 전형적인 스타일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진 않았는가? 만약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그 결과가 어땠는지 한번 상기해보라. 이런 사례는 프레젠테이션을 성공하게 만들 수도 있고, 실패하게 만들 수도 있다. 한마디로 복불복인 것이다. 많은 노력과 비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