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정하동 영일만횟집 모듬회 8만원상 회먹고 싶어서 정하동에 회먹으러 갔는데 처음 간 곳이 ‘바다'였는데 (https://namsieon.com/4532) 사람 많아서 테이블 없어서 할 수 없이 다른곳 찾아 다니며 어슬렁 어슬렁… 하도 추워갖고 얼굴이 터질 것 같더라.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영일만횟집에 가봤다. 원래 여기는 예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에 잘됐다 싶어서 가봄. 4명이라서 모듬회 시켰다. 방어 먹고싶어서 방어를 따로 시킬려다가 자꾸 모듬회를 추천하시길래 모듬으로 결정. 8만원상으로 추천해주시길래 8만원상으로 셀렉. 스끼가 엄청 많이 나오는걸 볼 수 있다. 메뉴판은 안찍었지만, 8만원상에 스끼 많이 준다고 적혀있더라. 스끼 진짜 많이 준다. 이 사진을 찍은 이후에 알밥이..
[영덕 맛집] 강구항 태보횟집 - 모듬회와 간이 해수욕장이 있는 여행자들의 쉼터 오늘은 안동인이 추천하는 안동 맛집이 아니라 영덕 맛집 횟집이다. 이름하여 태보횟집. 2012년 6월 6일에 당일치기 영덕으로 떠난 후 점심 식사를 여기에서 했었는데, 아직도 블로그에 영덕 여행기를 업로드 하지 못하고 있다.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먼저 식사를 했던 영덕 횟집부터 올린다. 부제목은 계속해서 '직접 돈주고 사먹어 본 곳만 리뷰'. 오늘 리뷰할 태보횟집은 강구항과 해맞이 공원 사이쯤의 한적한 해변가에 위치해있다. 네비게이션으로 강구할을 거쳐 해맞이 공원쪽으로 길 따라 올라가다보면 만나볼 수 있다. 6월은 영덕에서 유명한 대게의 철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도 비싸지만 더 중요한것은 대게의 맛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