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마지막날에는 텐진에서 쇼핑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제일 먼저 돈키호테에 방문해서 기념품이나 먹을거리 등을 살펴보고 관람하였었어요. 돈키호테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사람들이 많네요 ㅎㅎ 저는 이번에는 따로 쇼핑은 하지 않았고 그냥 구경만 했고, 함께간 일행은 이것저것 다양하게 구매해서 선물도 주고 하는것 같았어요. 후쿠오카 텐진 돈키호테 근처가 메인스트리트라서 쇼핑할 수 있는 곳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애플스토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걸어서 가보았는데 텐진 돈키호테에서 애플스토어까지 거리가 굉장히 가까웠습니다. 일본 애플스토어는 처음 방문해보았는데, 우리나라 애플스토어랑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아이패드 교육이 이뤄지고 있고, 애플스토어 직원분들에게 물어보면 사용법 등도 교육받을 수 있는 모습이..
평소에 목이 많이 아팠어서 부쩍 습도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 요즘... 가습기도 사고 도라지차도 마시고 하면서 관리 중이다. 가습기가 있는데 현재 습도를 확인할 길이 없어서 습도계를 알아보다가 차라리 온도계와 습도계가 같이 나오는 제품이 좋을 것 같아서 또 다시 알아보았다. 여러 제품들이 있는데 다들 디자인이 마음에 안든다... 하.. 예전에 자전거도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어서 바꾼적 있었지... 디자인에 민감한건 콘텐츠 제작할 땐 좋으나 실생활에서는 좀 불편해서 진짜 깔끔하거나 예쁘지 않은 이상 마음에 드는걸 찾기가 어렵다. 모래시계 살 때에도 그랬었고.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온습도계를 찾았다. 무인양품 제품이다. 무지 스타일에 간단한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빠져있다. 뒷면에 건전지를 넣고 작동시키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