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인생이든 쉽고 행복하기만 한 인생은 없는것 같습니다. 부자에서부터 가난한 자에 이르기까지 인생은 참으로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추운 겨울 저녁에 먹는 뜨끈한 국밥 같은 위안과 격려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 있는 한마디 한마디가 바로 그러한 것들입니다. 한마디 말이 내 일생을 바꾸어놓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 말이 절망에 빠진 나를 구원해줄 수 있습니다. 옛 선인들도 책을 통한 글귀들에 영감을 받거나 감명을 받아 멋진 업적을 이루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한 분들이 많으시지요. 속삭이듯한 저자의 언어 1950년 대구에서 태어나서, 여러가지 직업을 거쳐 현재는 시를 쓰는 시인인 저자는 부드럽고 아름답지만 무언가 슬픈 언어를 쓰는것 같습니다. 마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