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볼라벤이 휩쓸고 결국 지나갔네요. 태풍 피해는 없으셨나요? 제가 살고있는 안동은 별 다른 태풍의 영향없이 순조롭게 지나갔습니다. 오후에는 잠깐 해도 뜨더군요. 바람은 여전히 많이 불고 있네요. 조금의 피해도 빠르게 복구 되어야 할텐데요... 내일은 1박2일로 오리엔테이션을 갑니다. 어떻게보면 가깝고 어떻게보면 조금 먼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대학을 졸업한 이후 몇년동안 MT나 OT는 가본적이 없어서 긴장 80% 설렘 20% 상태에서 이 글을 쓰는 중입니다.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벌써 짐이 한보따리네요. 그나마 여름이라 다행입니다. 목요일 오후에 돌아오니... 블로그에는 금요일에 다시 복귀하도록 하겠습니다! 9월부터는 지금보다 한참이나 더 바빠질 것 같네요. (완전 엄청 바빠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