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100%로 된 양말을 찾기가 상당히 어렵네요. 최근들어 날씨가 추워서 집에 있을 때 신을 용도로 수면양말을 3켤레를 샀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도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어쩐 이유에서인지 수면양말을 집에서 신으면 처음에는 발이 덜 시려운데 조금 신고 있다보면 나중에는 발이 오히려 더 차가워지고 발이 오히려 더 시렵더라고요. 몸이 문제인가 싶어서 좀 검색을 해보니까 수면양말 자체가 폴리에스터 위주로 돼 있다보니 땀 흡수가 안되어가지고 발에서 나는 땀이 흡수가 안되고 식으면서 더 차가워지는 현상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마 저도 그래서 발이 더 시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샀던 수면양말은 치워놓고 땀 흡수가 되는 면 100% 양말을 찾아보았는데 찾기가 어려웠어요. 그나마 면 위주로 된 스포츠양말 스타일로 좀 찾아..
다이소에서 양말을 한 개 샀다. 4족에 5천원 가격을 가진 스포츠 양말이다. 남성용이라고 돼 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크기를 가늠해볼 수 없었지만, 대충 250~260 정도 되는 것 같다. 나이키 신발 265 또는 270 신는 내 발에 신어보니까 조금 빡빡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있다. 스포츠양말이라 더 그런 측면이 있다. 스포츠 양말로 골랐지만 운동할 때 신을려고 하는건 아니고 집에서 수면양말처럼 신으려고 구매한 녀석이다. 일반 수면양말 대신 일반 면 양말로 산 이유는 수면양말 자체가 보온 기능이 좀 떨어지기도 하고 얇고 내구성도 약해서 오래 신기 힘들어서 스포츠 양말로 골라서 신고있다. 집에서 신을 예정이라서 색상은 어떤것이든 관계없었는데 흰색으로 결정.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도 유용하게 신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