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정을 관리하는 곳은 두 곳이다. 하나는 탁상달력 캘린더이다. 모니터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어서 언제든지 눈만 돌리면 일정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끔 해두고 있다. 두번째는 스마트폰이랑 연동된 구글 캘린더다. MAC에서는 캘린더에 구글 계정으로 연동해두면 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해서 일정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일정에 맞게 스케줄을 짤 수 있다. 예전까지는 탁상 달력을 그냥 책사면 주는 알라딘 탁상달력을 쓰거나 어디 행사가면 주는 탁상 달력이 있었는데 그걸 사용을 해왔었다. 그런데 근래에 들어서는 탁상달력을 잘 주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책 사면 주는 탁상달력도 퀄리티가 영 마음에 안들고 디자인도 별로였다. 무엇보다 달력의 크기가 제각각이라서 통일성있게 가져가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서 올해부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