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웅부공원의 아름다운 매화 촬영일 : 2020년 3월 18일 오전 캐논 32mm 단렌즈 촬영 + 색보정 지나가는 길에 잠시 짬이 나서 웅부공원에 들렀다. 매화가 예쁘게 핀 곳이다. 안동 시내 버스정류장이 서점 앞에서 웅부공원 앞으로 옮겨지면서 버스 기다리는곳 바로 뒤에 매화가 예쁘게 피어있어서 구경거리가 된다. 안동에서는 여기저기에서 매화를 볼 수 있어 봄이 기다려진다. 매년 봄을 기다리긴 하지만… 목련과 산수유도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는 웅부공원. 나무가 엄청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체로 우람하고 나무가 커서 포토존으로도 손색없을 듯. 2~3일 내로 만개할 것 같다. 가까이에서 보면 지금 꽤 피어있다.
안동 웅부도깨비잔치 원도심 it day 2017년에는 안동에서 새롭게 열리는 행사가 참 많았는데 그 중에서 눈여겨 볼만한 행사가 꽤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게 몇 개 있었다. 대표적으로 월영야행, 푸드트럭 페스티벌, 웅부도깨비잔치 등이다. 안동 원도심 활성화 축제의 일환으로 가을녘에 열린 안동 원도심 축제 it day. 이름은 웅부 도깨비 잔치다. 안동 시내에서 열렸고 웅부공원과 안동 시내 먹거리 장터 일부에서 개최됐다. 처음 열린 행사치고는 별다른 홍보가 없었는데도 인기가 많았고 시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가장 좋았던 포인트 두 가지는 웅부공원 앞의 공터를 이용한 프리마켓 장터, 그리고 차량 통행을 막고 벌여놓은 푸드트럭과 먹거리 시스템이다. 직접 가 본 경험에 따르면, 먹거리보다는 지역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