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코로나 때문에 이마트 배달로 살아가기 2월 중순에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질 무렵부터 외출을 자제하고 스스로 격리에 들어갔다. 그땐 안동에 확진자가 없었지만, 아무래도 곧 안동도 뚫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외출을 안할 생각이었다. 먹고는 살아야하니까 먹거리가 필요한데 마트에서 사던걸 이제 배달로 해결해야했다. 안동에서는 이마트나 홈플러스 등에서 인터넷몰로 주문 후 배달 받을 수 있다. 직접 가서 사면 좋긴한데 마스크를 쓰고 장보는거 자체가 덥고 답답하기 때문에 배달을 선호하게 됐다. 처음에는 배달이 3일 정도 걸리더니 2월 중순이 넘어서 코로나가 심각해지자 배달이 5일 이상 걸리게 됐다.중간에 홈플러스에서도 배달을 시켰었는데, 홈플러스는 물품을 패키징을 안해주고 낱개로 주었기 때문에 아주 불편했다. 이마트..
안동 코로나 바이러스 비율 정리 우리 안동에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 사회에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제대로 알면 무서움을 떨칠 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궁금한것도 있어서 관련된 내용을 좀 찾아보았다.(자료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먼저 코로나19의 치사율이다. 평균 치사율 2%대지만 60세 이상 치사율 6%이며 70대 이상은 약 10%로 고령일수록 치사율이 높아진다. 면역력 때문으로 보인다. 경북 지역 중 안동 및 주변 지역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 24%다. 영주 26%는 의성 40%, 예천 30%로 고령인구 비율이 꽤 높은축에 속한다. (통계청) 경북 안동의 호흡기 계통 사망 비율 0.2%다(통계청). 인구 10만명당 비율이다. 코로나 19가 2%대라는점, 그리고 고령인구일수록 치사율이 높다는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