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용문사는 870년에 두운선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로 국보 대장전과 윤장대를 포함한 다수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곳입니다. 예천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지이기도 한데요.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곳이지만, 이번에 다시 한 번 다녀와보았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찾을 때 정말 좋은 곳이거든요! 현재 용문사에서는 용문사 사찰음식템플스테이와 전통사찰음식강좌가 열리고 있습니다. 용문사 주변으로는 천하 명당에만 쓴다는 왕조의 태실 3기(고려 강종, 조선 제헌왕후, 문효세자)가 있습니다. 용문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벼운 오르막을 올라가면 용문사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규모가 엄청 크진 않지만 볼거리가 많고 사진 찍을 곳이 많은 공간입니다. 이날은 날씨가 흐리고 오전에 방문하였음에도 이미 사진 작가분들이 많이 와 계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