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용으로 구매해서 읽는책이 좋은점은, 블로그에 서평을 남길 때 시간제약이나 압박이 없다는것이다. 충분히 읽고 곱씹고 검토하고 생각을 정리한 뒤에 설을 풀 수 있는것은 매력적이다. 피터 드러커를 맹신하는 경영자가 있는 기업에서는 그의 경영 방식을 고스란히 흡수해서 자신의 회사에 주입시켰다. 이 방식은 최근까지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피터 드러커 자신은 '경영 구루'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조직을 관리하고 인재를 확보하고 회사의 모든 프로세스를 정립하면서 경영을 하는것이 그 방식이다. 한마디로 처음부터 끝까지 경영자가 관리를 하는 것. 모든것을 체계화시키고 수치화 시키고 데이터로 뽑아내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경영방식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시간은 모든것을 변화시..
무려 2008년 7월에 출판된 자기계발 서적이다. 는 제목의 이 책은, 책 표지의 캐리커처가 아주 귀엽게 일러스트 되어 있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저자인 서정명 기자는 특히 워렌 버핏과 관련된 책들을 많이 쓴 작가다. 3년동안 뉴욕특파원으로 활동하며 워렌 버핏과의 많은 인터뷰 및 만남을 통해서, 그의 원칙과 소신에 대한 생동감있는 이야기들을, 우리들에게 일깨워주고 있다. 워렌 버핏. 명실공 세계 최고의 부자임에는 틀림없지만, 그가 이야기하는 진정한 부자란 단순히 '부'에 한정된 것이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다. 현존하는 워렌버핏과 관련된 서적들은 대부분 주식전문가나 주식투자에 관한 내용들이기 때문에, 자기개발 종류에 맞는 ... 게다가 청소년들을 타겟팅한 이번 책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하겠다. 여러분들도 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