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용 가계부를 구매했다. 나는 올해 중반부부터 수기 가계부를 쓰고 있다. 매일 쓰는건 아니고 스마트폰 가계부에 임시로 입력 후 일주일치를 몰아서 매주 일요일에 한꺼번에 가계부에 입력한다. 입출금이 매일 있는것도 아니니까. namsieon.com/5069 종이 가계부 한달 쓰고나서 느낀점 - 오늘쓰임 가계부 지난번 포스팅에서 가계부를 샀고, 스마트폰 가계부는 기록용, 종이 가계부는 검토와 반성 및 정리용으로 사용한다는 글을 올렸었다. namsieon.com/4982 종이 가계부 수기 작성으로 지출 관리하기 종 namsieon.com 일단 몇 개월정도 꾸준하게 가계부를 써보니 쓰는것 자체가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이건 습관화하면 빨리 끝날 것 같고, 돈이 확 절약되는건 아닌 것 같다. 한 번 정립된 소..
종이 가계부 수기 작성으로 지출 관리하기 나는 많이 벌어서 많이 쓰자는 주의자이지만, 버는건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쓰는건 무제한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쓰는 것도 어느정도 조절을 해야한다. 꼭 필요할 땐 돈을 쓰더라도,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자는게 이번 목표다. 지금껏 오래도록 스마트폰에 있는 가계부 앱을 썼다. 2012년인가 2013년도부터 썼으니까 벌써 7년 이상 쓴 셈이다. 중간에 1년인가 2년정도 백수로 고생할 때에는 가계부에 쓸 내용이 거의 없었던 적이 있어서 중간에 1~2년 정도 빈 공간이 있긴 하지만, 아마 내 기억으로는 2015년인가 2016년부터는 한 톨의 빠짐도 없이 꾸준하게 썼던 것 같다. 스마트폰에 보면 ‘편한가계부'라고 있는데 유료앱이었던걸로 기억하고, 유료로 결제해서 오래도록 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