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중구동사무소 맞은편에 있는 청반점은 안동에서 오래된 중국집이다.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반점으로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맛있는 수타면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근처 주차가 조금 어려운 측면이 있지만 언제든지 찾아가봐도 좋을 공간이다. 입구와 내부는 꽤 오래된 느낌이 물씬 난다. 그동안 이 곳을 거쳐만 수많은 여행객들과 시민들이 있을 것이다. 수타면을 해주는 곳이라서 다른 중국집과 차별화된다. 청반점 입구. 입구에는 40년 전통의 손면전문점이라고 돼 있지만, 실제로는 50년 정도 됐다는 소문이 있다. 나이가 나보다 많다... 메뉴판을 깜빡하고 촬영하지 못했다. 간짜장 5천원이고 볶음밥도 5천원. 곱빼기는 1천원이 추가된다. 단무지와 양파는 진짜 푸짐하게 준다. 리필없이 실컷 먹어도 조금 남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