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왕 대항마라는 갓짜장을 끓여 먹어보았다 요즘 새로나오는 라면이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마트에서 사면 낱개로 안팔고 묶음으로 팔아서 구매할 때 고민이 생긴다. '혹시 맛 없으면 어쩌지?'같은 생각 때문이다. 보통 라면이 다 거기서 거기라서 그냥저냥 먹을만하긴 하지만 그래도 라면값도 저렴한게 아니다보니 고민이 되는건 사실이다.동네 슈퍼에 갔다가 운좋게 낱개로 파는 갓짜장을 득템해왔다. 그리고 끓여먹어보았다.요즘 대세는 역시 짜왕인데, 짜왕의 대항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갓짜장. 갓 볶아낸 짜장의 신이라고 한다. 조리방법은 일반 짜장라면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냥 끓이고 물 버리고 스프넣고 비벼먹으면 됨. 580칼로리다. 이정도는 되야 먹을만하지. 암. 요즘은 면이 얇은게 아니라 두툼하고 넙덕한게 ..
요즘 대세 라면 농심 짜왕 이게 요즘 그렇게 대세라던데... 마트에 갔더니 잔뜩 있길래 5봉들이 하나 구매! 원래 4봉인데 4+1이라고 5봉이란다. 흠..신라면을 좋아해서 농심은 괜찮은 브랜드인 것 같긴한데, 새로운 라면은 언제나 호기심이 생기면서도 불안하기도하다.아무튼 짜왕 3봉을 끓여서 먹어보았다. 조리과정은 일반 짜장라면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끓일 때 향부터 약간 다르고 면도 일반 라면과 달리 각지고 두툼했다. 그리고 맛은... 음? 괜찮은데?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독특한 맛이 나는데 맛있다. 근데 계속 먹다보니 조금 느끼한 부분도 있었다.1봉을 끓이는 간식으론 더할나위 없을 듯! 식사대체용으로 2봉 이상 끓인다면 좀 느끼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