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군산 초원사진관과 예쁜 벽화 군산 여행이 좋았던점 중 한가지는 군산 구도심 자체가 크지 않아 도보나 자전거로 손쉽게 명소들을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대체로 여행객들은 군산 구도심에서 놀기 마련일테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각 명소들은 시간에 쫓기는 여행자에게 효율을 선사하는 듯하다. 몇 바퀴 돌면 대강 길을 알 수 있는 군산 구도심은 초원사진관이 또 유명하다. 아담한 이 사진관은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에 배경이 된 곳으로 2016년인 요즘에도 군산 필수 코스로 알려져있다.필름 카메라 시절 때 전세계를 풍미했던 코닥의 아이콘이 아직도 붙이었는 초원사진관은 입구부터 포토존으로 쓸 수 있다. 많은 여행객들이 이 곳 입구에서 사진을 찍고 내부에서 또 사진을 찍는다. 8월의 크리스마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