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안동 맛집은 안동역 근처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좋은 안동 중국집 팔선입니다.
팔선 같은 경우 비교적 최근에 오픈한 프렌차이즈 중국음식점입니다. 안동역 건너편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보이는 안동파크관광호텔 우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국 음식을 즐겨먹는 저 같은 경우에는 가깝게 위치해 있어서 참 반가운 곳이었는데요. 파크호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았는데, 주차 편의성이 좋다는 점에서 더욱 좋았네요.




중국집 팔선은 대형프렌차이즈인가요? 일반 중국집보다 체계화된 많은 메뉴를 보유하고 있더군요. SET메뉴에서부터 처음보는 다양한 메뉴들까지... 메뉴판이 여러장이 될 정도로 많은 메뉴를 가지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집 하면 역시 스테디셀러(?)인 짜장면과 짬뽕류, 그리고 탕수육류, 볶음밥이나 중화비빔밥 같은 밥류에 눈길이 가지요.

팔선 짜장과 홍합짬뽕, 탕수육 '소'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사이드메뉴가 나옵니다.

이곳 팔선에서는 특이하게 그냥 물이 아닌 따뜻한 쟈스민 차가 나오더군요. 

향긋하니 일반 물 보다 좋더군요. 상큼한 오이피클도 특이했습니다.




춘장과 양파, 단무지도 있어야 하지요.




팔선은 고품격 약선 중화요리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있더군요.

약선이 무슨 뜻인지 몰라 검색을 좀 해보았는데, 아래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더군요.

약선(藥膳)은 약(藥)과 음식 선(膳)을 합친 말로 약이 되는 음식이란 뜻이며 한의학 기초이론에 식품학, 조리학과 영양학을 접목한 것으로 약선식료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약선 [藥膳] (아름다운 건강미인 만들기, 2008.10.15, 광문각)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은 음식점이라 확실히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전체적으로 붉은색 톤을 유지하고 있더군요. 뭔가 정말 중국에 온 기분을 살짝(?)나게 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주문했던 탕수육 '소'짜리 입니다.

탕수육은 약간 달작지근하면서도 새콤한 소스가 맛이 있었고, 그 외에는 일반 탕수육집의 탕수육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탕수육은 주로 겉을 바삭하게 튀기는 스타일과 겉을 부드럽게 튀기는 스타일이 있는거 같은데, 이 곳 탕수육은 전자(겉을 바삭하게 튀기는)에 가깝더군요.




드디어 나온 홍합짬뽕입니다.

홍합외에도 오징어를 비롯한 여러가지의 해산물이 들어있더군요.

국물이 진~~~하니 좋았습니다. 면발은 살짝 아쉬움이 있었는데, 남은 짬뽕면은 짜장면에 함께 비벼 먹었습니다.ㅎㅎ


홍합을 거의 산더미처럼 쌓아주는 중국집(안동맛집] 공화춘 2탄 - 홍합으로 탑을 쌓아보자) 보다 짬뽕 자체의 맛은 이곳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홍합 자체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요.



짬뽕과 함께나온 짜짱면입니다.

이 녀석... 물건이더군요. 짜짱면이 확실히 맛이 있었습니다. 짜짱 소스가 맛이 좋았다고 해야할 듯 하네요!

정확한 명칭은 팔선 짜장인데 4,000원입니다. 저렴한 가격 치고 맛은 생각 이상이니 뭔가 만족스럽더군요.ㅎㅎ


이 곳 팔선에서 나오는 면 종류의 색은 초록색입니다. 예전에 초록색 면은 무언가를 첨가했거나 어떤 재료를 쓴다고 얼핏 들은적이 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미처 메뉴표를 촬영하지 못했군요.

팔선 짜짱은 4,000원, 홍합짬뽕은 6,000원, 탕수육 '소'는 15,000원 이었습니다.

요즘은 짜짱면도 대부분 4,500원이나 5,000원 정도 하는데, 4,000원이면 저렴한 편이 아닌가 생각되더군요. 더욱이 짜장면은 맛이 좋았으니까요. 이득보는 느낌이 들죠.ㅎㅎ




메뉴 주문을 고려하고 있을 때,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께서 점심 특선 SET 메뉴를 추천하시더군요. 여러가지 메뉴가 나오는데(SET메뉴가 다 그렇지만....) 1인 가격이 12,000원 이었습니다. 나중에는 꼭 특선 SET를 먹어봐야 하겠군요.

사람 입맛이 모두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팔선의 짜짱면은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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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표』,『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1인분 청춘』의 저자, 작가, 강사, 글쟁이, 블로거, 문화 콘텐츠 매니저, skatl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