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브 멀티비타민 포맨 샀다 Alive Once Daily Multi-vitamin

남자 혼자 살다보니까 먹는게 아무래도 부실할 수 밖에 없어서 몇 년전부터 비타민을 챙겨먹고있다. 지금까지 이것저것 여러개의 비타민제를 사먹어 봤다. 약국에서도 사보고 그냥 가게에서도 사보고 인터넷으로도 사보고 그랬는데 뭐 다들 비슷한 것 같다. 일본제품인 액티넘도 먹어봤다. 이번에는 외국제품인 얼라이브 멀티비타민 포맨을 한 번 사봤다. 평가가 좋아서 기대가 된다. 가격도 저렴한 것 같다. 사실 그냥 아무거나 안먹는것보다는 나은것 같아서 일단 먹긴하는 중이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칼슘, 비타민. 이게 5대 영양소인데 칼슘은 뭐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비타민은 채소나 과일같은걸 좀 챙겨먹지 않는 이상에는 섭취가 거의 불가능한걸로 알고있다. 그렇다고 생선을 자주 먹는 환경도 아니라서 다른건 뭐 밥먹고 술안주로 채우고 외식하고 이러면 얼추 해결이 되는데 비타민은 진짜 해결이 안된다. 어릴때 봤던 만화책 중에 생존게임이라고 있는데 여기 주인공도 다른건 해결이 되는데 비타민이 해결이 안되서 생선을 날 것으로 먹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난다.

그래서 비타민을 챙겨먹기 위해 새로 하나 샀다. 얼라이브 멀티비타민 포맨. 포맨도 있고 포우먼, 종합 등 종류가 여러가지였는데 읽어봐도 잘 모르겠어서 그냥 포맨으로 샀다.


뭐 이것저것 많이 들었다. 성분중에 마음에 드는건 비타민 A, B, C, D, E가 종류별로 들어있다는 것이었다. 어떤 비타민은 사보면 AB만 있고 C가 없고 D가 있고 막 이런식으로 좀 빠진것들이 있는데 이건 다 들어있어서 마음에 든다. 성분 표에 있는 비타민 B의 경우에는 2000 퍼센트가 넘는 하루 섭취량이 들어있어서 뭔가 이득보는 기분이다.


통은 이렇게 깔끔하게 나와있고 상단부는 돌려서 열 수도 있지만 똑딱이 식으로 열 수 있도록 편의성이 있다. 60정이고 하루에 1개만 먹으면 되니까 한 번 사면 60일, 약 두 달을 먹을 수 있다. 그런데 하다보면 깜빡하고 안먹는 경우도 있고 이래서 얼마나 갈지는 미지수다.


후기 중에 알갱이가 크다는 평가가 종종 있었는데 실제로 좀 크다. 완전히 못먹을 정도는 아니고 실제 먹었을 때 약간 큰 느낌? 정도. 조금 더 작았으면 좋았겠지만 못먹을 수준은 아니니 그냥 먹어봐야겠다.

솔직히 비타민 먹어도 막 몸이 엄청 좋아진다거나 아침에 일어날 때 개운하다거나 야밤에 안피곤하다거나 이런건 잘 모르겠다. 그런데도 왜 비타민을 먹느냐하면, 안먹는 것 보다는 낫지 않겠냐는 심리, 그리고 더 좋아지는건 아닐지라도 지금보다 더 나빠지는 것에 대한 걱정. 그러니까 지금보다 안나빠질려고 먹는… 약간 이런 생각이 큰 것 같다. 아무튼 잘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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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작가. 강사. 파워블로거 me@namsieon.com, skatl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