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강변 핑크뮬리 스냅사진 촬영 촬영 : 남시언 작가 @sieon_nam 안동스냅사진 인스타 : @andongsnap 촬영일자 : 2020년 9월 28일 모델 : CHY 촬영장소 : 안동 강변 핑크뮬리 그라스원 핑크로물들길 촬영 장비 :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 RF 35mm, RF 24-105mm L, RF 85mm L, 삼양 14mm 촬영문의 → 인스타 DM 또는 오픈 카톡(https://open.kakao.com/o/suVffk8b) 요즘 안동 핫플레이스 of 핫플레이스, 안동 핑크뮬리 그라스원. 핑크로물들길로도 알려져있다. 접근성이 좋고 가까워서 많은 시민분들이 찾는 장소다. 평일 오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좀 있었다. 주말엔 터져나갈걸로 보인다. 핑크뮬리가 거의 대부분 피어났다. 사..
안동에서 우리집까지 배달되는 치킨집들은 어지간한건 진짜 거의 다 먹어봐서 치킨이 물린다 물려 ㅎㅎㅎ 그래서 야식으로 치킨말고 닭강정을 시켜봤다. 가게는 87닭강정 송현점. 배민에서 주문할 수 있고 송현점이라고 나와있다. 배달료 지불하고 주문. 닭강정반, 양념치킨반 메뉴를 주문해보았다. 메뉴에서 마늘닭강정반, 양념닭강정반 메뉴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커다란 종이 상자 같은데에 담겨져서 나오는 약간 레트로 스타일의 닭강정이다. 그런데 배달이 올 때 이렇게 뚜껑이 벗겨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것 같다. 나는 별로 신경쓰는 타입은 아니지만 민감한 소비자분들에겐 좀 안좋게 비춰질 수 있는 부분이다. 이렇게 뚜껑이 있는데도 배달 과정에서 벗겨지는 것 같다. 뚜껑에 작은 테이프로 붙여주면 안전하게 배송이 될 것이다. ..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던 일요일. 자전거를 끌고 무작정 나갔다. 자전거 타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날씨였다.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했다. 감기를 극도로 조심하는 편이라서 옷차림에 신경을 써서 조금 두텁게 입고 갔는데 살짝 더웠지만 딱 좋았다. 자전거를 처음 살 때 부터 첫번째 목표는 안동댐인증센터에서 출발하여 상주상풍교인증센터까지 가는 코스다. 이 코스는 편도 약 66km 정도로 4시간에서 5시간이 소요되는데 낙동강 종주길 코스에서 안동에서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코스이다. 상주 상풍교에서는 국토종주 낙동강자전거길과 낙동강자전거길을 이용해서 상주보를 거쳐 낙단보와 구미보를 거쳐 계속가면 낙동강하구둑까지 갈 수 있고 이렇게하면 코스가 마무리된다. 목표지점인 상주상풍교까지 5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했을 때..
지난번에 BB덮밥에서 빨간제육덮밥이랑 오징어덮밥을 먹고 꽤 괜찮아던 기억이 있어서 namsieon.com/5017 안동 BB덮밥 배달 빨간제육덮밥 오징어덮밥 안동 BB덮밥 배달 빨간제육덮밥 오징어덮밥 배고파서 BB덮밥에서 배달시켜 먹어보았다. 주로 한식이나 도시락 코너에서 배달할 곳들을 찾는편인데 요즘에는 배달되는 곳들이 많아서 배달비�� namsieon.com 이번에는 빨간제육이랑 간장제육을 시켜보았다. 간장제육덮밥. 빨간제육덮밥이랑 구성은 똑같고 고기 메인메뉴만 간장제육으로 바뀐 메뉴다. 기본으로 계란후라이 하나에 작은 햄 하나, 그리고 김치 등 간단한 반찬 구성으로 BB덮밥 구성을 꽤 괜찮게 생각하는 나로서는 내가 좋아하는 여러가지들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반찬에 감자가 있었는데 그건 내 입엔 좀..
안동에서 좋아하는 치킨집 중 한 곳인 치킨연구소 옥동트렌드점. 자주 시켜먹는 곳이고 이미 블로그에도 여러가지 맛에 대해 포스팅한적이 있다. 이번에 새로운 맛에 도전해보았다. 치킨연구소 박스. 콜라 500과 치킨무, 파를 기본으로 제공해주고 리뷰 쓴다고하면 김말이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로운 맛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켜봤다. 중화식깐풍 맛 하나랑 진짜고추맵닭 맛 하나로 주문. 둘 다 일단 많이 매운건 아니다. 치킨 겉이 바삭하고 속이 촉촉한 스타일인데 지난번에 올린 후라이드맛 만큼의 퀄리티는 아닌것 같아서 조금 아쉽다. 이런저런 스타일의 맛을 먹어볼수록 점점 더 후라이드가 얼마나 맛있는지 알게 되고 있다. namsieon.com/4888 안동 치킨연구소 하림 순살치킨 배달 안동 치킨연구소 하림..
심심할 때 마다 시켜먹는 곳이 바로 안동 은빛수라상. 안동에 있는 도시락이라는 도시락은 어지간한건 다 먹어봤는데 여기가 나한텐 제일이다. 가격 저렴하고 양 많고 맛있고 배달료도 없는데다가 메뉴도 매일 바뀌니 마다할 이유를 찾기가 어렵다. 이날은 닭강정과 두부조림, 가지전 게조림, 시금치 홍합미역국이 나왔다. 미역국은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국물만 먹었고 나머지는 맛있게 먹었다. 은빛수라상의 도시락에는 거의 항상 전이 들어있는데 전이 진짜 맛있다. 닭강정이 나왔는데 퀄리티 최고였다. 닭강정 전문점보다 훨씬 맛있는 편. 두부조림. 양념이 맛있고 두부도 쫄깃한게 희한하더라. 오이도 자주 나오는 반찬 중 하나다. 이 날 메인으로 게조림이 나왔는데 와 대박 사건. 겁나 맛있었다. 원래 이가 안좋아서 딱딱한걸 별로 ..
이제 날씨가 쌀쌀해진 탓에 자전거 타는게 쉽지만은 않다. 아무래도 한겨울에는 추워서 못탈 것 같다. 저녁 늦은 시간이 되면 손가락이 살짝 시려울 정도로 기온이 내려갔다. 그런데 강변에는 여전히 날파리들이 많다...ㅠㅠ 날씨가 가을로 접어들면서 저녁에 자전거 타기는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서 주말에는 되도록이면 오전이나 오후에 타는걸 고려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겨울에는 걷기 운동으로 대체하려고 한다. 그리고 다시 봄이 오면 자전거로 다시 가려고 생각 중이다. 코스는 강변에서 낙천교까지 갔다가 되돌아가서 낙동강 종주길로 접어드는, 매번 가는 형태의 길이었는데 이번에는 리버스로 갔다. 날씨가 추워서 안에 운동복 긴 팔 티를 입었다. 여름에 사 둔 녀석인데 미리 사두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밖에 바람..
안동 정하동 취란 삼겹살짬뽕 중화비빔밥 안동 정하동에 취란이라는 중국집. 아주 가끔 종종가는 곳인데 맛이 꽤 괜찮다. 특히 짬뽕이 맛있는 곳이다. 국물이 캬~~ 얼큰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 장소. 정하동이라서 주차도 꽤 편하다. 일요일이라서 시내권에 있는 식당들이 대체로 문을 다 닫는 바람에 어디에서 요기를 할까 고민하다가 조금 늦은 점심시간에 갔다. 그런데도 손님들이 무척 많아서 1층은 거의 만석이었다. 지금까지 여기에서 여러 메뉴를 먹어보았는데 삼겹살 짬뽕은 처음 도전해보았다. 삼겹살이 올라가 있는 양이 무지하게 많은 짬뽕이다. 가격은 9천원. 국물도 많고 안에 면도 꽤 많이 들어있다. 삼겹살이 듬뿍 올라가 있어서 푸짐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메뉴. 내가 이집에서 좋아하는건 중화비빔밥이다. 촉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