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키움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신청하는법(2024년 최신)

매년 3월말~4월 중순까지는 해외주식 투자하시는분들에게 중요한, 해외주식 거래를 통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신청기간입니다. 미국주식의 경우 매년 250만원까지 비과세 한도 혜택을 주기 때문에 이걸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보통 연말 정도에 250만원어치 주식을 매도하고, 다시 재매수하는식으로해서 비과세 한도를 빼먹는게 일반적인 투자 재테크 방식인데요.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신청 기간이 대체로 3월 말 ~ 4월 중순 정도에 속해있어서, 깜빡하지 않기 위해서 일정관리 프로그램이나 캘린더에 매년 반복 일정으로 4월 1일에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청하기 등록해두면 편리합니다.

1개의 증권사에서 미국주식에 투자할 경우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신청이 조금 쉽지만, 2개 이상의 증권사를 이용해서 미국주식 등에 투자할 경우 양도소득세 신고 신청 기간에 할 일이 조금 늘어납니다.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신청은 하나의 증권사에서만 신고대행을 맡기는게 편리하기 때문에 이렇게 진행해줄겁니다. 

오늘 글에서는 2024년 버전 기준으로, NH투자증권과 키움증권 양쪽에서 미국주식에 투자했을 때, NH투자증권에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신청을 하고, 키움증권의 자료를 첨부하는 방식으로해서 신고대행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둘 중 어디에서 하더라도 비슷하기 때문에 관계는 없는데, 개인적으로는 NH투자증권쪽이 인터페이스나 디자인이 좀 더 예뻐서 이쪽에서 진행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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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자료 다운로드하기

일단 제일먼저 신고대행을 맡길 증권사가 아니라 자료를 첨부할 증권사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자료를 다운로드해두어야합니다.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메뉴에서 [뱅킹/업무]로 들어간 다음 [해외주식양도세 계산내역]을 클릭합니다.

 

해외주식양도세 계산내역이 나타나는데 반드시 문서 제일 아래쪽에 키움증권 도장이 찍혀있는 자료여야합니다. 이 자료를 다운로드 해야합니다. 

PDF로 다운로드 후 자료를 저장해주고, 해당 PDF를 미리 스마트폰으로 보내놓으세요. 그러면 신청이 편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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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신청하기

이제 NH투자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신청해야합니다. 매년해야하는 업무이므로 한 번 알아두시면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NH투자증권 나무 앱에서 진행합니다.

제일 먼저 올해 NH투자증권에서 시행하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 기간부터 살펴보세요. 2024년의 경우 3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로 기간이 나와있습니다. 이때 신청을 하게되면 추후 해당 증권사와 제휴된 법무법인에서 (NH투자증권의 제휴 법인은 한경세무법인) 이메일 등으로 납부내역 및 신고대행 내역을 보내주니까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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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납부는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홈택스 등에서 납부하면 되며, 이 기간을 놓치게 되면 일별 가산세 0.022%가 붙으니까 절대로 놓치면 안되는 일정입니다.

 

신고대행서비스 신청을 하고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클릭합니다. 다음으로 [개인 정보처리 동의]에 체크하고 아래쪽에 있는 메뉴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 상세현황] 옆에 있는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2023년 귀속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인 후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NH투자증권과 키움증권 모두 선입선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과세 한도인 250만원에 딱 맞게 맞추는게 굉장히 어려운 편입니다. 보통 저같은 경우에는 매년 해외주식을 매도할 때 250만원에 딱 맞게 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귀찮은걸 굉장히 싫어하고 시간 뺏기는걸 굉장히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러프하게 250만원 조금 넘게 정도로 생각하고 매도해주고 있는 편입니다.

이렇게하면 25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 양도소득세 22%가 부과되긴 하지만, 키움증권에서도 그렇고 보통 증권사들에서는 당사 증권사에서 250만원 이상 양도소득세 납부 대상자들에게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것도 장점도 있긴 있습니다.

 

2024년 기준, 키움증권에서 진행하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내용을 살펴보면, 키움증권에서도 당사에서 250만원 이상의 양도 금액이 있을 경우에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해준다고 명시해두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역시 '선입선출'방식을 사용합니다. 

선입선출 방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 글을 참고해주세요.

NH투자 나무증권 미국주식 양도차익 250만원 기본공제 수익실현 및 양도소득세 확인 방법

 

이어서 계속 진행해줍니다. 개인정보 동의를 해주고, 신고대행 접수를 위해 개인 정보를 입력해줍니다. 다음으로 납부 고지서 수령 방법을 선택해야하는데 저는 이메일로 선택하는 편입니다. 이메일로 하니까 편리하더라고요.

 

타사거래 유무가 있을 경우, 반드시 [있어요]로 선택해야합니다. 다음 칸으로 넘어가서 증권사 선택창이 나오면 키움증권을 선택해줍니다.

 

 

이메일로 별도로 발송하는 것도 작년에 해봤었는데 나름 괜찮긴 했습니다만, 앱에서 신청하고 또 별도로 메일을 보내야해서 조금 번거롭더라고요. 그래서 파일을 다운로드해둔 PDF를 갖고 있다가 파일 업로드를 할 때 한꺼번에 하는게 좀 더 편리했습니다. [파일 업로드 하기]클릭하고 위에서 키움증권에서 다운로드 받은 PDF 파일을 업로드해줍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신청 완료. 신청 후에는 신청 내역도 볼 수 있습니다. 타 증권사의 경우에는 확인하는데까지 7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기다리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추후 5월에 되면 납부를 진행해야하는데 납부 방법은 아래 블로그 글을 참고해보세요.

NH나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서비스로 국세 지방세 납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