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날과 발표가 드디어 22일 나왔습니다.
바로 1년에 딱 한번 있는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발표인데요.




몇몇 눈썰미 있는 블로거분들은 공식 공지사항이 나타나기도 전에,
이미 알고 포스팅을 해주셔서 저도 거기에서 확인을 했답니다.
이전까지의 발표 날짜를 살펴보면,
24일(2010년), 23일(2009년), 17일(2008년), 28일(2007년) 이어서...
올해에도 24일쯤에 결과 발표가 나지 않을까 예상했었지만 약간 빠르게 발표가 났네요.

 




정말 감사하게도 제 블로그 <랩하는 프로그래머>도 IT 우수블로그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겸손함을 최고의 미덕으로 삼고있는 동양아시아의 문화권속에서...
우수블로그가 되었다고 기쁜 기분을 마음껏 설레발치면 분명히 재수없다고 욕 먹겟죠?ㅋㅋㅋ
하지만 좋은 걸 어쩌겠어요.

이미 다른 분들의 우수블로그 기념 포스팅을 읽어보았습니다.
몇몇 분들은 그저 담담한 기분을 표현하시기도 하고,
몇몇 분들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깜짝 놀랐다는 느낌을 표현하시도 하고,
몇몇 분들은 사랑해요 티스토리 뼈를 묻겠어요. 라며 찬양모드로 일변하신 분들도 계시고...
사람 숫자 만큼이나 다양한 모습들이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파워블로그라는 용어보다는 우수블로그라는 단어가 참 마음에 듭니다.
어감 자체는 파워블로그가 괜찮은것 같은데 느낌은 우수블로그가 좋네요.
파워블로그든 우수블로그든 단어가 중요하진 않겠군요.

생각지도 못하다가 갑자기 뜻 밖의 선물을 받는 기분은 참 좋습니다.
그리고, 정말 꼭 필요하고 학수고대하던 선물을 받는것은 더 더욱 좋습니다.
저의 현재 느낌은 후자에 속합니다.
2011년 목표 중 하나가 바로 티스토리 우수블로그가 되는 것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목표를 하나 달성했군요 ^^

잘은 모르지만 최근에는 우수블로그 경쟁도 많이 치열해진 느낌입니다.
사회적으로 블로그라는 매체가 영향력과 미디어의 가치가 대두되고있고,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의 차세대 온라인 기술의 영향도 커져서 인가봅니다.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명단을 살펴보면...
정말 제 블로그가 민망해질 정도로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공룡 블로거들이 계십니다.
그 사이에 제가 꼭 끼어있다는것이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네요 ;;;

집과 방 청소는 잘 안해도...
블로그 관리는 매번 해왔던 과정을 생각해보니 눈물이 ㅠ.ㅠ

그간 좋은글을 썻다기 보다는 부족한 글을 좋게 보이도록 해주신 분들 덕입니다.
항상 저의 블로그를 뜨겁고 활기차게 만들어주시는 많은 이웃분들과,
정보 갈증을 해소하려 검색을 통해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방문객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는 블로그 이웃이신 철한자구/서해대교 님이 직접 전화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파워블로그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주신 Bogus 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2012년에도 우수블로그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정진해서 좋은 글과 유익한 정보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1년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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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표』,『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1인분 청춘』의 저자, 작가, 강사, 글쟁이, 블로거, 문화 콘텐츠 매니저, me@namsi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