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알림센터에서 노래 가사를 확인할 수 있는 Lyr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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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알림센터에서 노래 가사를 확인할 수 있는 Lyrical

OS X 요세미티가 나오면서 알림센터를 활용한 서드파티앱들도 잔뜩 나오고 있어 사용자 입장에선 즐거운 하루하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요세미티 버전에선 기존의 아이튠즈와는 많이 바뀐 아이튠즈가 출시되었는데요. 그에따라 아이튠즈의 상징이던 파란색상도 붉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대쉬보드의 역할을 하던것이 이제는 알림센터가 하게되면서 알림센터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Lyrical은 이러한 알림센터에서 아이튠즈의 음악을 제어하고 노래가사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앱입니다.

요세미티 알림센터에서 노래 가사를 확인할 수 있는 Lyrical
가격은 $0.99입니다. 현재 앱스토어 유료앱 2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아이튠즈를 활용한 음악감상을 즐겨하시는 맥 유저분들이라면 환영할만한 서드파티 앱이 되겠습니다.

▲ Lyrical을 설치한 뒤, 알림센터에 추가해줍니다. 이후 어떤 노래가 나올 때 노래의 제목이나 가사가 궁금하다면 이렇게 알림센터를 오픈하여 확인가능하도록 만들어줍니다.


▲ 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한데요. 인터넷에서 해당 노래의 가사를 뽑아와서 뿌려주는게 아니라, 아이튠즈에 삽입되어 있는 MP3 음원에 가사가 있어야만 가사가 나타나는 방식입니다. 만약 음원 파일에 가사 내용이 없다면 no lyric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가사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아이튠즈로 음원을 관리한지가 벌써 몇 년이 흘렀습니다. 가사가 있는 음원이 있고 가사가 빠져있는 음원이 있는데요. 가사를 확인할 곡만 가사를 넣어줘도 괜찮겠다는 생각입니다.

주로 뉴에이지, 전통클래식, 모차르트 같은 음원을 켜놓고 작업을 하다보니 따로 가사를 확인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가끔씩 가요나 힙합노래를 들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딱 한번만 가사를 넣어두면 그다음부터는 가사를 찾지않고 알림센터에서 가사를 바로 확인할 수 있을테니까요. :)

Mac App Store에서 Lyrical Download


추가 TIP : 아이튠즈 음원에 가사 넣기

만약 즐겨듣는 아이튠즈 음원에 가사가 빠져있다면 인터넷에서 가사를 구한다음 아이튠즈에서 직접 넣어줄 수도 있습니다.

▲ 아이튠즈에서 가사를 넣을 곡을 찾습니다. 해당 곡을 클릭하여 정보가져오기를 선택합니다.


▲ 간략한 정보가 나타나는데요.


▲ 상단의 가사탭을 선택합니다. 가사가 등록되어있지 않은 음원입니다.


▲ 그래서 Lyrical 앱에서도 가사를 나타내지 않습니다.


▲ 가사를 구하기 위해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 가사를 찾습니다.


▲ 찾은 가사를 복사하여 붙여넣기 한다음 승인을 눌러줍니다.


▲ 이제 알림센터에서 가사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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