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게 부자가 아니라 추억이 많은게 부자다
- 일기
- 201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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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북관광 4기 1차 팸투어에서 포항에서 만난 문화해설사님이 마지막 마무리 멘트로 말씀하신게 있다.
"돈 많은게 부자가 아니라 추억이 많은게 부자라 합니다."
진부하고 딱딱한 말일 수 있지만, 그리고 약간은 이상적인, 그러니까 비현실적인 말일지 모르겠지만 정말 좋은 말이었고 귀가 아니라 가슴에 때려박히는 말이었다. 맞는지 틀린지는 개인이 판단할 몫이지만... 어떤 문장이 자신에게 와 닿는다는건 그것에 공감하고 진심으로 믿는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나는 돈보다 추억이 많은 부자가 되고자 함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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