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래쉬가드, 아쿠아슈즈, 여행용 지퍼백 구매
- 일기
- 201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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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래쉬가드, 아쿠아슈즈, 여행용 지퍼백 구매
여름이면 물놀이나 해수욕 하는걸 좋아해서 예전부터 쫙 달라붙는 수영복을 사고 싶었었다. 쫀쫀한 텐션감 있는 소재와 시원한 느낌, 그리고 알게 모르게 멋진 간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작년 여름에 한창 여행다니면서 해수욕할 때나 계곡에서 물놀이 할 때, 워터파크에서 놀 때에도 나시만 입고 하다보니 살만 다 타고 시원하지도 않고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래쉬가드를 하나 샀다.
보라카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사게 된 것인데 사고나니 상당히 마음에 든다. 흔히들 래쉬가드는 입기 불편하고 벗기 불편하다고 하는데, 막상 해보니 그다지 불편하지 않은 듯하다. 사이즈가 잘 맞는 것 같다.
메이비치라는 쇼핑몰에서 구매! 3만원대로 저렴하게 하나 구매했다.
래쉬가드만 사기는 조금 아쉬워서 아쿠아 슈즈도 하나 더 샀다. 작년에 칸투칸 아쿠아슈즈를 세일할 때 하나 get 하긴 했었는데 뒷꿈치 부분이 걸리고 자꾸 까져서 아팠다. 그래서 이제 운전할 때만 신는 신발로 전락... 아쿠아슈즈는 이번이 두번째다.
기타 물품을 보다가 여행용 지퍼백 10피스 짜리가 있길래 추가해서 하나 사 보았는데... 음?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젖은 옷도 담고, 해외여행 비행시 필요한 물품도 분류해서 넣을 수 있을 듯!
그럼에도 가장 마음에 드는건 역시 래쉬가드 수영복! 올 여름 계속 함께하게 될 녀석이다!! 부디 내구성이 견뎌주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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