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여행해보는 예천 용궁면! 전체적으로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곳인데 이럴때면 맛있는 디저트가 생각나곤 합니다. 용궁면은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신화와 전설이 깃든 곳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도 갖추고 있는데요. 예쁜 카페들도 몇 군데 있어서 여행할 때 가보면 재미있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곳은 향긋한 커피와 함께 특별한 디저트들을 만나볼 수 있는 "포민 (Four Min)"이라는 카페입니다. 카페 입구쪽에 이렇게 현수막 같은걸로 메뉴랑 디저트 종류를 알려주고 있었고요. 젤라또 등도 판매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카페 포민 입구쪽인데 용궁면에서 용궁역쪽으로 가는 도로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입니다. 하지만 이쪽은 입구가 아니고 주차공간이었어요. 옆면으로 들어가니까 입구가 ..
2025년, 여전히 겨울바람이 매섭게 불어오는 어느 날, 예천 용궁면으로 향했습니다. 목적은 단 하나, 용궁순대국밥, 그 중에서도 직화돼지국밥을 예전에 먹어보고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였죠. 예천 용궁은 용궁순대와 용궁순대국밥 등으로 유명한 곳인데, 그중에서도 제가 자주 다니는 식당이 있습니다. 예천 용궁에 있는 단골식당 신관입니다. 신관으로 가는 이유는 주차장이 넓고 가게가 넓어서 자리잡기 좋고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거의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워서입니다. 용궁면 , 용궁역 바로 근처에 자리 잡은 예천 용궁순대 맛집들은 대체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저는 아주 오래전, 20년 전쯤 친구와 용궁역에 놀러 왔다가 처음 예천 용궁순대를 맛본 후, 그때의 순대 맛을 잊을 수가 없어 그 후로도 ..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큰 창과 낮은 천장, 그리고 곳곳에 놓인 소품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예천 금당마루 카페에 방문해봤습니다. 이 곳은 제가 예천 여행할 때 예전에 금당마루 카페에 처음 갔었다가 음료와 디저트가 맛있고 풍경이 예뻐서 그 이후로도 종종 찾는 카페가 된 곳인데요. 추운 겨울날, 따뜻한 차 한 잔은 행복을 가져다 주더라고요. 금당마루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카라멜 마끼아또랑 디저트로는 크로플을 골라보았습니다. 금당마루 입구입니다. 입구쪽에 금당마루 표지판이 세워져 있어서 찾기가 쉬운 편입니다. 돌담 벽 너머로 보이는 아담하면서도 예쁜 금당마루 카페입니다. 내부 공간과 외부 공간으로 나뉘는데 겨울에는 외부공간보다는 내부 공간에 자리를 잡는편..
용궁특별시는 예천 용궁면에 있는 인기 핫플 카페 이름입니다. 용궁특별시라는 카페인데 여기에서 판매중인 디저트 종류에 다쿠아즈라고 하는 제품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지난번에 먹어보니까 맛있고 입맛에 잘 맞아서 종종 방문해서 다쿠아즈 먹는 카페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쿠아즈 외에도 맛있는 커피류와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 곳이고 예천 용궁면에 있는 카페들 중에서 굉장히 힙한 스타일을 간직하고 있어서 젊은분들이 찾기에도 좋은 곳이지만, 연세 있으신분들이 방문해도 포근하고 예쁜 인테리어들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월에 방문한 용궁특별시 카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바뀌어 있어서 연말 느낌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벽면에는 레옹 포스터나 추억의 디자인 캐릭터들, 영화 포스터, 애..
예천 여행을 할 때 마다 선물용으로 제가 종종 구매하는 만수당 찹쌀떡입니다. 떡 자체도 맛있고 의미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선물 받으시는분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고 누구나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선물인데요. 이번에 예천 만수당이 원래 자리였던 석송령쪽에서 예천온천 옆으로 이전하였다고해서 새롭게 옮긴 자리로 방문해보았습니다.이전에는 가게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은 없었던 것 같았는데 이번에는 약간 떡카페 스타일로 조금 변화를 준 것 같았습니다. 이제 만수당은 예천온천쪽으로 가시면 예천온천가는 길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새롭게 옮긴 자리입니다. 간판은 예전 그대로였던 것 같은 기억이 있습니다. 예전에 석송령 쪽에 가게가 있었기 때문에 간판에도 여전히 석송령 그림이 있네요. 전통수제찹쌀떡으..
이번 가을 예천여행에서 식당으로 간 곳은 예천온천휴게소식당입니다. 이곳은 올해 여름에 잔치국수를 맛있게 먹었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다시 한 번 방문하게 된 식당인데요. 한여름쯤에 예천온천이 리모델링한다는 소식이 있었었는데 그 시기를 비켜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예천온천 자체가 인기가 좋은 곳이고 이용객분들이 많아서 식당도 오전부터 북적거리긴 하더라고요. 소머리국밥과 오뎅 먹어보았습니다. 예천온천휴게소 식당은 예천온천으로 향하면 만날 수 있습니다. 주차장쪽에 예천여행 명소들과 예천군관광안내지도를 살펴보면 예천 여행에 도움이 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예천온천휴게소 식당으로 가면 됩니다. 바로 옆에는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도 갖춰져 있습니다. 여름에 방문했을적에는 잘 몰랐는데 예천온천쪽에서 바라보는 정..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던 어느 가을날, 예천 금당실마을을 찾았습니다. 조용한 마을길을 따라 걸어 들어가니, 한옥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눈길을 사로잡는 카페 '금당마루' 카페가 나타났습니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카페입니다.예천 금당실마을에 있는 금당마루 카페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 카페는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따뜻한 원목 가구와 아늑한 조명이 편안함을 더해주고, 창밖으로 보이는 정원과 마당은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줍니다. 금당실마을에서 금당마루 카페를 찾을 수 있습니다. 금당마루 카페 입구에 메뉴판이 추가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메뉴판이었는데요. 밖에서 메뉴를 확인하고 들어갈 수 ..
"별주부전"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깃든 예천 용궁역! 기차역을 넘어서 동화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특히, 용궁역 주변에 자리 잡은 카페 용궁역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봐야 할 예천 용궁역 카페를 소개하고, 이 카페의 특별한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용궁역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이동하면 카페 용궁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카페 앞에 조성된 공원에서 카페 용궁역 관련된 현수막도 볼 수 있었는데요. 수제로 만든 디저트와 음료가 있다고하며 용궁역 토끼빵과 모찌, 생사과파이 등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예천의 용궁역 주변은 테마공원 사업이 완료되면서 과거보다 볼거리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별주부전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