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곳은 예천 석송령 바로 옆에 있는 석송령 카페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곳인데 사람들에게 알음알음 알려지면서 천연기념물 소나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핫플로 성장하고 있는 곳입니다. 석송령과 매우 가깝고 석송령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이고요.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고 한적하면서도 고즈넉한 예천 석송령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어서 앞으로 더 인기가 있을 것 같은 카페이기도 합니다. 석송령 카페 입구쪽입니다. 예전에 봄쯤이었나... 여름이었나.. 갔었을 때 이 곳을 공사하던 모습을 본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가보니 카페가 오픈했길래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가보았습니다. 카페 이름이 석송령 카페, 석송령 CAFE입니다. 오픈한지는 4개월 정도 됐다고 합니다. 영업시간이 좀 빠릅니다..
예천온천휴게소식당은 예천온천 맞은편에 바로 자리잡은 식당입니다. 예천 여행할 때 제가 몇 년전부터 거의 단골로 자주 다니는 곳인데요.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이 합리적이라서 만족스럽고 무엇보다 접근성이 좋고 포근하면서도 편한 분위기가 있어서 즐겨 찾고 있는 식당입니다. 겨울에는 겨울 간식 오뎅도 팔고해서 더욱 좋아하는 곳이에요.날씨가 쌀쌀한 겨울 여행에서는 언 몸을 녹여주는 뜨끈한 해장국 한 그릇이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뜨근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었어요. 투박해 보이지만, 맛있는 음식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예천온천휴게소식당입니다. 예천온천휴게소식당은 예천온천 바로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꽤 큰 규모로 되어 있어서 찾기가 수월하며 약간 위쪽에 주차공간이 많아서 주차하기에도 쉽습니다. 바로..
안동 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는 봉정사로 향하는 길에서 무심코 지나치던 풍경 속에 눈길을 사로잡는 새로운 건물이 생겼습니다. 파란 가을 하늘과 대비되는 강렬한 붉은 지붕, 그리고 모던하고 깔끔한 외관이 돋보이는 곳이었는데요. 바로 안동 서후면에 새로 오픈한 문산카페와 문산갤러리입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라서 얼른 다녀와 봤습니다. 시골의 고즈넉함과 현대적인 건축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어서,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장도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어 주말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서니 꽤 넓더라고요. 통창으로 쏟아지는 따스한 햇살이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었고 내부는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는 모습이었어요..
안동 여행을 계획하면서 봉정사 방면으로 여행한다면, 오늘 소개하는 맛집을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안동 로컬 맛집이면서도 진짜 안동 사람들 중에서도 일부 사람들만 알고 있는 그런 맛집인데요. 오래전에 경상북도에서 발간한 에서도 소개된적이 있는 황토집손두부입니다. 두부요리와 보리밥, 해물파전 등이 유명합니다. 이 곳은 위치를 모르면 길가에서는 잘 보이지 않아서 놓치기 쉽습니다. 일단 봉정사 매표소쪽에서 1주차장쪽으로 가면 식당을 볼 수 있습니다. 흙으로 빚은 듯한 투박한 외관의 식당인데요. 이름부터 정겨운 '황토집손두부'입니다. 처음방문하시는분들은 외관에서부터 첫인상이 강하게 남는 곳이기도해요. 잘 꾸며진 관광지 식당 느낌보다는 시골 할머니 댁에 온 것처럼 편안하고 구수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주차..
제가 단골로 자주 사먹는 대구 동구 동서시장 빵집 맛집 구페 케익하우스. 온누리, 대구페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데 무엇보다 빵 저렴하고 맛있는게 많아서 자주 애용하고 있다. 벌써 여기 있는 빵 어지간한건 다 먹어본 수준.그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게 크림치즈빵이랑 피자빵이다. ㅋㅋㅋ피자빵이랑 크림치즈빵 2개씩 구매. 피자빵은 개당 2500원, 크림치즈빵은 개당 1500원이다. 크림치즈빵은 처음 먹었을 때 너무 맛있어서 진짜 충격적이었는데 계속 먹다보니까 이 맛도 어느정도 적응됐다. 근데도 맛있긴 하다. ㅋㅋㅋ 크림치즈빵. 겉바속촉 레전드 빵이다. 안에 크림이 진~~~~짜 듬뿍 들었는데 엄청 맛있다. 꿀팁으로 차갑게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ㅋㅋㅋ 피자빵. 맛이 없을수가 없는 그런빵이고 원래도 좋아하던 빵..
실패 없는 식당을 찾는 방법으로 공유되는 방법이 바로 아저씨들이 자주 가는 로컬 맛집을 가는 방법이 있고요. 또는 지역 택시 기사님이나 버스 기사님들이 즐겨 찾는 곳을 공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운전대를 잡고 바쁘게 움직이는 기사님들이 자주 가는 식당은 맛, 가격, 스피드, 그리고 인심까지 모든 박자가 맞아떨어져야만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경북 예천에서 버스 기사님들이 즐겨 찾는 한식뷔페 맛집이 있습니다. 정겨운 손맛으로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곳인데 식도락한식뷔페입니다. 예천군 행복5길 12라는 도로명 주소도 정감 가는 곳에 식도락한식뷔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근처라서 찾기도 쉬운 곳이며 주변에 주차하기에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외관을 보면 여..
청명한 하늘과 맑은 공기가 반겨주는 가을을 맞이한 경상북도 예천. 고즈넉한 정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곳인데요. 예천은 갈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매력이 있는 도시입니다. 예천을 여행하다보면 어느덧 오후가 되고, 향긋한 커피 한 잔과 맛있는 디저트로 에너지를 충전할 시간이 찾아옵니다. 예천 현지인분들에게 입소문이 나고 있는, 그리고 빵을 좋아하는 '빵지순례' 여행자들의 발길을 붙잡는 예천 카페 맛집. 카페 리치520(Rich 520)에 방문했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구워내는 수제 베이커리의 풍미와 달콤한 커피가 맛있다고 입소문나서 예천 현지인분들 뿐만 아니라 여행객분들도 자주 찾는 카페입니다. 예천 리치520카페 입구입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을 갖추고 있는 곳이에요.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우연하게 돈가스 먹고 싶어서 가 본 식당인데 엄청난 크기에 놀라고, 가성비에 반하고, 맛있게 먹은 안동 숨은 맛집 태화동입니다. 돈가스 양이 진짜 엄청 푸짐합니다! 가게 이름이 ‘태화동’인데요. 실제로 태화동에 자리잡고 있기도 하고, 접근성이 좋은 자리에 있어서 언제 방문해도 좋을 곳입니다. 주차도 편리합니다. 경양식 돈가스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가게 앞의 모습입니다. 가게 입구쪽에 주차할 곳이 많이 있습니다. 밖에서 볼 땐 돈가스 가게보다는 약간 카페나 찻집처럼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포근한 분위기에요. 카페 내부는 경양식 레스토랑의 그것과 흡사한 분위기입니다. 어둡지 않은 조명들이 밝혀주는 공간들이었어요. 태화동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딱 4개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