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NH투자증권에서 나무 앱으로 가입이 가능한 발행어음 투자 상품이 있었는데 이율이 꽤 괜찮게 나왔다.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CMA의 경우 원화 기준 세전 2.3% 이자를 지급하는데 이것은 예전에 토스 파킹통장 연이자 2%보다 조금 더 높은 수치이다. 만약 1년형 적금처럼 가입할 경우 세전 4.15%를 주기 때문에 단기 자금을 운용하려고할 때 괜찮은 상품처럼 보였다. 그래서 가입을 진행하였다. 기존에 NH투자증권에서 국내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계좌는 있었는데 기존에는 RP형이라서 이걸 CMA 발행어음형으로 바꿔주어야한다. 만약 그렇게 하기 싫을 경우에는 계좌를 하나 더 만들면 되는데 이때 CMA 발행어음형으로 개설하면 된다. 가입할 때 약관도 읽어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핵심은 원금비보장형 상..
청년희망적금은 첫 주에는 5부제로 가입을 할 수 있어서 월요일에 가입 못하고 화요일은 오늘 오전에 가입을 시도하였다. 이번 적금은 인기가 얼마나 좋은지, 사람들에게도 관심이 많고, 전날 각 은행 앱들이 터져나가고 계좌 생성 안되고 하는 등 여러가지 이슈들이 있다는 뉴스 기사를 보아서 조금 걱정하긴 했다. 실제로 NH농협 청년희망적금을 가입할 땐 NH농협 앱을 쓰면되는데 (미리보기 신청 완료했을 경우), 걱정했던것처럼 초반에 서버가 터졌는지 계속 앱이 오류가 났었다. 그러다가 겨우겨우 성공하였다. NH 농협에서의 청년희망적금은 연이율 최고 6%를 제공한다. 원래 5%이고 추가로 1%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농협의 경우 예전에 5.5%였던가? 그랬던것 같은데 금리가 슬쩍 올랐다. 아마 다른 은행들과 비교하..
오늘부터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신청 서비스가 시행된다고해서 오전 10시쯤에 기다렸다가 농협 앱으로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를 신청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폰에서 여러가지 좀 문제가 있어서 결국엔 아이폰으로 신청하게 됐네요. 먼저 농협 앱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뜹니다. 원래는 밑에 팝업창이 떠서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를 알려주어야하는데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어쩐일인지 팝업창이 안뜨더라고요. 이때에는 메뉴에서 새소식으로 들어가면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 바로가기를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농협의 경우 24개월 이자 5.00%를 준다고 합니다. 여기에 저축장려금까지 붙이면 약 9% 정도의 이율이 되는 적금이 되겠습니다. 더불어 우대이자율도 있는데, 농협의 경우에는 우대이자율은 급여이체실적이 12..
현재 NH투자증권 나무에서 투자해두었던 미국주식들을 일부 정리하고 예수금을 받은 다음 키움증권으로 갈아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환전할 때 환율의 아쉬움과 미국주식 관리의 편의성 등을 위해서입니다. 수익금이 어느정도 있다보니까 당장 처리하진 않고 몇 년간의 기간을 두고 느긋하게 조금씩 옮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얼핏 생각했을 때에, NH투자증권에서 키움증권으로 달러를 이체하려면 아무래도 수수료가 조금 들어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직접 해본 결과 그렇지 않고 방법을 잘 사용하면 수수료없이 이체가 가능해서 한결 부담을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NH투자증권에서 곧바로 키움증권으로 이체는 할 수 없습니다. 중간에 계좌를 하나 거쳐야합니다. 그러니까 NH투자증권 → 외화계좌 → 키움증권의 ..
내가 14년동안 납입한 보험을 해지한 이유 이번에 해지한 보험은 내가 20대 초반에 가입한 보험으로 보험료도 매우 싸서 부담없이 유지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었다. 과거에는 꽤 괜찮은 보험 상품들이 많았던 듯 하다. 당시에 가입할 땐 나이가 어리기도 했고,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 어리버리할 때 할머님의 권유로 가입한 보험이긴 한데 솔직히 나도, 가입을 권유한 친척들과 할머니도 이 보험 자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건 아니었다. 보험에 가입한 이유 약관을 살펴볼 생각조차 못했던 당시에는, 보험료가 저렴하다점, 20년 동안 납입 후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점, 80세까지 살아있을 경우 보험료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는점,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는점 등을 이유로 가입을 했던 기억이 난다. 아주 오래전 일이라서..
해외 거래에서 외국 기업과 일을 하고 받은 달러들이 조금 있는데, 이걸 보통은 바로바로 원화로 환전해서 원화로 생활비 쓰고 그랬었는데 작년 말부터는 달러를 모아두었다가 환율이 올랐을 때 팔아서 환차익을 얻고 싶어서 그대로 가지고 있었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봐도 원화 강세가 사그라들 기미가 안보이고, 내 판단으로는 한동안은 계속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 같아서 일부 금액을 페이팔에서 바로 출금해서 원화로 쓰기로했다. 돈도 필요했고. 너무 오래도록 썩히는게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다. 드라마틱하게 환율이 올라서 내가 원하는 그림은 나오지 않았다... 수수료가 포함된 페이팔의 출금 환율을 보면 현재 원달러 환율 1090원 기준으로 1059원을 쳐준다. 그러니까 오늘자 환율 기준으로 달러당 약 30원을 떼가는 셈..
최근에 조금 떨어지는 추세길래 평소 관심 가지던 종목 두 종목을 매수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먹어보고 맛있어서 예전부터 관심가던 종목인데 가격 때문에 망설이다가 이번에 들어갔다. 키움증권은 지난번에 ISA 계좌 만들러 갔을 때 보니까 증권사에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길래, 증권 거래, 특히 요즘에는 주식을 많이들 하시기 때문에 그런것들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소량으로 매수.
어제 하락장인거 보고 추가매수 들어갔다. 코카콜라는 새로운 종목으로 추가하였다. 최근에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먹다보니까 코크를 자주 마시게되어 관심이 가서 일단 소량만 사보았다. 테슬라는 700선 아래에서 상승장할 때 일단 매도하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최근에 너무 많이 올라서 추가매수 하고 싶은걸 참다가 어제 좀 떨어지길래 중간쯤에서 다시 매수. 그런데 종가는 811... 흠... 스타벅스랑 리얼티인컴, 애플은 계속 매수 중. 리얼티인컴이 최근에 조금 떨어져서 추가매수하는데 부담이 덜해졌다. 애플도 비슷하고. 스타벅스는 예전에 샀을 때보다 지금은 조금 오른 상태라서 매수할지말지 고민하다가 마땅한 것도 없고해서 추가로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