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때부터 걷는걸 진짜 좋아했다. 학교 다닐 때에도 거의 대부분 걸어다녔고, 등교할 때 걸어다니고 하교할 때도 집에 걸어서 갔다. 최소 30분 이상 거리는 거의 걸어다녔다. 나는 걷는걸 좋아했기 때문에 많이 걸어다녔고, 걸으면서 이어폰에 연결된 CDP, mp3플레이어 등으로 음악 듣는걸 진짜로 좋아했었는데 이건 지금도 좋아한다. 나는 걷는것에서만큼은 누구보다도 자신있었던 사람이었다. (나는 마카오 해외여행 혼자 다닐 때에도 걸어서 4박 5일 투어했었던적도 있다!)지방패드위축증후군 증상 및 현상 (실제 경험)시간이 흘러서 나이먹은데다가 내가 하는 일 특성상 오래도록 서 있어야하고 일하면서 걷는걸 많이해야하는 일이 잦았다. 오래도록 서 있어야하는 일이 집중되어 있을 경우에는 하루에 8시간 이상 서 있어..
나는 매년 11월이면, 11월에 할 일 중 하나로 내년도 탁상달력을 구매한다. 디자인웁스라는 회사에서 나온 유럽감성달력을 좋아하는데 유럽감성 때문에 좋아하는건 아니고, 유럽 감성 달력이 가지고 있는 크기나 칸 배치 등이 나에게 잘 맞아서 몇 년 째 똑같은 제품으로만 쓰고 있다.아래쪽에서 후술할 예정이지만, 내가 탁상달력 오래도록 이것저것 써보면서 나에게 잘 맞고 필요한 디자인 및 배치, 달력 구성, 월 표시 위치, 칸막이 여부 등등을 내가 꽤 까다롭게 체크하고 있는데 디자인웁스에서 나오는 예쁜 캘린더들이 많이 있지만 딱 여기에 부합하는게 유럽 감성 달력 딱 하나라서... 이 제품만 고집하고 있다. 디자인웁스 제품들 중에서 유럽 감성 달력은 매년 그림이 바뀌는게 아니고 똑같은 것 같다. 2025년 탁상달..
오늘 2025년 독감예방접종 맞고 왔다. 원래는 안맞을 생각도 하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독감 예방접종 맞을 시기가 되었길래 예전에 독감 걸렸을 때 블로그에 썼던 글을 천천히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A형 독감 후기... 빨리 병원가는게 최선동지날 팥죽 먹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목이 조금 칼칼한게 느껴졌었음. 제일 처음에는 그냥 목만 아주 살짝 칼칼한 정도. 그래서 별거 아니겠거니 싶었다.일요일에 자고 일어났는데 몸이namsieon.com2024년 12월 중순~말 경에 A형 독감 걸려서 거의 반 죽다가 살아난 경력(?)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올해는 좀 맞아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들어가지고 독감을 맞기로 마음먹고 오늘 아침에 맞았다. 안동에 있는 병원 내과에서 후딱 맞고 옴. 병원 도착하자마자 후..
2025년에 건강검진 받았다. 이전과 다른 병원에서 받긴 했는데 어쨌거나 항목은 비슷해서 병원 차이보다는 내 몸 차이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올해는 건강검진 결과에 조금 자신(?)이 있었다. 왜냐하면 최근 몇달간 나름대로 운동 꾸준히 해왔고 체중도 많이 감량했고 무엇보다 술을 이전보다 덜 먹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결과를 받아보았다.일단 비교를 위해서 2023년 자료와 2025년 자료 두 개를 비교해보았다.먼저 2023년 건강검진 결과를 봐보자. 체중이 78.5kg가 나왔는데 이것도 지금 문제가 뭐냐하면 밥 안먹고 공복 상태 몸무게라는 점이었다. 당일 아침에는 원래 물도 안먹고 가야하긴하는데 아마 이때 커피 한 잔 때리고 간 것 같은 기억이 난다. 아무튼 당시에 몸무게가 약 79키로 정도였고 좀 ..
월요일. 평소처럼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른쪽 어깨 부분에 통증이 강하게 느껴졌다. 뭐지...? 싶어서 팔 휙휙 저으면서 스트레스칭 해봄. 의미없음. 좀 바쁜 날이었어서 정신없이 일하다보니 아픈것도 느껴지는게 없었고 그냥저냥 하루 넘어갔다.화요일. 아침에 일어나니까 다시 약간 통증이 미세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심한건 아니었고 뭔가 어제보다 더 나아진 기분까지 들어서 '나아지는가보다... 그냥 일시적이었나?' 같은 생각하면서 하루 보냈다.수요일. 아침에 헬스장 다녀와서 평소처럼 있는데 어제보다 조금 더 큰 통증 느껴지기 시작. 헬스장에서는 괜히 더 심해질까봐 상체운동쪽은 안하고 러닝타고 하체운동만 깰짝 했었다. 그러다가 커피 먹을려고 팔 들 때 어깨 통증 좀 심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고, 팔 들 때 어깨통증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만 하루동안 진짜 걱정스러운 환경에 놓여있었다. 어느날 갑자기 시놀로지 나스가 부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제 쓴 글. 시놀로지 나스 부팅안됨... 큰일났다... 오마갓...2015년부터 시놀로지 나스 사용 중. 2015년부터 사용했으니 대략 만으로는 9년, 햇수로는 약 10년 정도 사용하고 있었던 제품이다. 업무용 자료들이나 데이터들, 문서들 이런게 전부 시놀로지 나스namsieon.com관련 내용을 해결하기위해 검색해보다가 호환어댑터를 구매해서 연결해보니 부팅이 됐다는 후기 댓글들이 있어서 시도해보았고, 결과적으로 다시 부팅에 성공했다. 휴... 다행... 몇 년간 쌓은 업무용 파일들, 그리고 지금 당장 써야하는..
2015년부터 시놀로지 나스 사용 중. 2015년부터 사용했으니 대략 만으로는 9년, 햇수로는 약 10년 정도 사용하고 있었던 제품이다. 업무용 자료들이나 데이터들, 문서들 이런게 전부 시놀로지 나스에 들어가 있고 이걸로 오래도록 관리해왔다. DS415+ 제품이고 4bay 제품이다. 나만의 저장소를 갖다, 개인용 클라우드 시놀로지 NAS DS415+나만의 저장소를 갖다, 개인용 클라우드 시놀로지 NAS DS415+ 컴퓨터로 대부분의 업무를 진행하는 요즘에는 데이터와 저장공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데이터의 관리와 보관, 공유에 대한 접근성namsieon.com2015년부터 시놀로지 나스를 사용해왔고 개인 업무용 서버로 잘 이용해왔었는데 2015년이면 시놀로지 나스가 국내에 엄청나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
2024년에 1년간 한국경제신문 29초영화제에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였다. 1년간 활동하면서 다양한 경험도 해보고 국내 숏폼 영화제와 영상물, 다양한 감독님들의 작품들을 보고 주제를 스토리로 풀어내는 과정을 곁눈질도 보는 과정이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서 2025년에도 명예홍보대사를 모집한다길래 지원하게 되었다. 운 좋게 선정되어서 2025년에도 29초영화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명예직이기 때문에 별도의 활동비나 홍보비용이 있는건 아니지만, 이 활동은 소정의 비용보다 명예홍보대사로서 홍보를 하는게 더 나은것 같긴 하다고 느낀다. 얼마든 돈을 받기 시작하면 돈 받고 홍보한다는 시선을 피할 수 없다. 돈 받고 홍보하는것도 나쁘다고 보는건 아니지만 29초영화제만큼은 명예직쪽이 잘 어울린다.ㅎ예전에 KBS 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