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날 팥죽 먹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목이 조금 칼칼한게 느껴졌었음. 제일 처음에는 그냥 목만 아주 살짝 칼칼한 정도. 그래서 별거 아니겠거니 싶었다.일요일에 자고 일어났는데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엄청나게 춥게 느껴졌다. 방온도를 24도까지 올리고 이불을 덮고 잤는데도 오한이 걸린 것처럼 굉장히 춥게 느껴짐. 그리고 목은 여전히 조금 칼칼하긴 했었는데, 몸살 제대로 걸린 것처럼 이날부터 온몸이 쑤시고 아프기 시작했다.아 이건 뭔가 심상치 않다라는 생각과 몸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려고 했으나 일요일이라 못가고 일단 약국에 가서 감기 약을 먹게되었다. 그런데 큰 차도는 없었던 것 같다.그리고 월요일이 되었는데 간밤에 몸이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새벽에 계속 깼었다. 그리고 이날부터는 갑자기 열이..
어제 금요일 공공조달역량개발원에서 진행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 편집 강의를 끝으로 2024년 강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다. 2024년 한해동안 강의를 여기저기 많이 하였는데 달력을 보면서 얼마나 했는지 체크해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았다.강연 횟수로는 150회, 강연 시간으로는 393시간 정도 강연을 한 것으로 대략 정리되었다. 강연 150회에 390시간 정도로 알고 있으면 되겠다. 이 시간에는 강연을 위해 이동하는 시간과 강의 자료를 준비하는 시간 등은 모두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그 강연을 하고 복귀하는 시간 등을 고려하면 훨씬 더 큰 폭으로 시간은 늘어날 것이다.나는 강의나 강연하는걸 좋아하고 선호한다. 불특정 대중들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
매년 11월에 내년도 탁상달력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탁상달력은 디자인웁스에서 나온 유럽 감성 달력 2025년 캘린더입니다. 최근 몇 년간 디자인웁스 탁상달력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 제품으로 골라보았습니다. 크기나 디자인, 모양 등이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라서 거의 매년 유럽 감성 달력으로만 구매하고 있는 것 같네요. 사실 2024년 달력을 구매할 때 작년이었는데 조금 다른 디자인으로 도전해보고 싶었어서 다른 디자인의 달력을 구매했었다가 아무래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친구에게 선물로 주고 다시 유럽 감성 달력을 구매한적이 있었습니다. 유럽 감성 달력의 경우 각 날짜가 칸으로 돼 있어서 메모하기에 좋고 제가 개인적인 일정을 관리할 때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매년..
나는 평소에 중요한 일정이나 업무 관련된 내용들 중에서 기억해둬야할 것들을 포스트잇에 색깔별로 정리해서 게시판에 붙여두고 주기적으로 확인하면서 일을 하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집과 사무실 모두에서 그렇게 하는데 이런 업무 스타일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건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검색을 해봐도 비슷한 케이스는 찾지 못했다.평소 영화나 드라마 같은걸 보다가보면 주인공이 벽에 걸린 커텐을 젖히면 전체적인 맥락과 구조 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된 게시판 같은걸 보면서 생각하는 장면 같은게 자주 나오는데, 업무할 때에도 이렇게 하면 전체적인 일정을 기억할 수 있기도 하고,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들을 각각 카드(포스트잇) 단위로 구분해서 보고 조합할 수 있어서 나에게는 아주 좋은 업무 방식 중 ..
저는 남자인데도 차에 크게 관심이 없고 그냥 기름 넣고 타고만 다니고, 세차도 어쩌다가 하는 편입니다. 제 친구들은 차에 관심많은 친구들도 있어서 이야기하는거 들어보면 뭐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거의 준전문가 수준인 남자분들이 많은데... 저는 이상하게 차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냥 교환할거 있으면 교환하고 그냥 그러고 타고만 다닙니다.이번에 소나타 DN8 하이브리드 타이어 교체할 때가 되어서 안전을 위해서 타이어부터 교체하였습니다. 예전에 블로그에도 포스팅했던적이 있는데 실제로 몇 년 전에 비가 무지막지하게 오던날 고속도로에서 차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나가지고 전손처리될 정도를 경험했던적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건 몰라도 타이어나 이런거에는 좀 주의하고 있는 편입니다.2020년 여름에 차 시동걸고 타기 ..
지금으로부터 약 2개월 전이었나...? 어느날 갑자기 오른쪽 앞 타이어가 공기압 저압이 뜨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저압인가보다...하고 타이어 공기압 넣기를 이용해서 공기를 채워주었더니 말끔히 해결되어서 계속 타고 다녔었습니다. 쏘나타 타이어 공기압 저압떴을 때 공기압 채우는법(쏘나타 하이브리드 DN8)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다보니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에서 공기압 체크하는 기능에서 타이어 저압 경고등이 뜨는 경우가 있다. 차를 처음 받았을 때 여름이었는데 당시에 아마 공기압이 30 내namsieon.com타이어 공기압 셀프로 넣는 방법은 위 블로그 글 참고해주세요.그냥 아무생각도 없이 공기압을 넣어놓고 다녔었는데 그러다가 일주일인가? 2주일인가 지나니까 똑같은 자리에 또 저압이 뜨더라..
안동시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선정되었다고해서 상품권줘서 받았습니다. 개인 사업을 하고 있어서 지방세는 꼬박꼬박 잘 내고 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이 되었다고하면서 관할 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받으니까 신분증 들고 수령하러 오라고 하길래 다음날 아침에 바로 갔습니다. ㅋㅋ 안동시는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주는데요. 5만원어치를 주네요. 안동시에서는 안동사랑상품권 사용처가 꽤 많기 때문에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안동시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 의식 고취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300명을 추첨, 5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성실납세자는 지난 3년간 시세 연간 5만 원 이상..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안동 2024 새해 해맞이 행사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다녀오고 만족스러워서 올해도 참석하게 됐습니다. 사전 신청을 받을 때 신청서를 내어서 사전 신청하게 되면 방한용품 주는게 있어서 사전 신청 후 방문하는게 좋습니다. 작년에는 사람들이 이정도까지 많이는 없었는데 올해는 사람들 진짜 많았어요. 6시쯤에 방문했는데도 벌써 주차장이 30%정도는 차 있더라고요. 다들 얼마나 부지런하신지... 작년에 행사 이후 떡국도 주고 방한용품도 주고 한다고 소문이 났나요? 보도자료를 보니 1700명 정도가 방문했다고 하더라고요. 떡국의 경우 1200인분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나중에 먹으니까 물이랑 나무젓가락 부족하다고해서 숟가락으로 먹었습니다. ㅎㅎ 여기는 안동시에서 하는 공식 행사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