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단골로 자주 사먹는 대구 동구 동서시장 빵집 맛집 구페 케익하우스. 온누리, 대구페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데 무엇보다 빵 저렴하고 맛있는게 많아서 자주 애용하고 있다. 벌써 여기 있는 빵 어지간한건 다 먹어본 수준.그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게 크림치즈빵이랑 피자빵이다. ㅋㅋㅋ피자빵이랑 크림치즈빵 2개씩 구매. 피자빵은 개당 2500원, 크림치즈빵은 개당 1500원이다. 크림치즈빵은 처음 먹었을 때 너무 맛있어서 진짜 충격적이었는데 계속 먹다보니까 이 맛도 어느정도 적응됐다. 근데도 맛있긴 하다. ㅋㅋㅋ 크림치즈빵. 겉바속촉 레전드 빵이다. 안에 크림이 진~~~~짜 듬뿍 들었는데 엄청 맛있다. 꿀팁으로 차갑게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ㅋㅋㅋ 피자빵. 맛이 없을수가 없는 그런빵이고 원래도 좋아하던 빵..
실패 없는 식당을 찾는 방법으로 공유되는 방법이 바로 아저씨들이 자주 가는 로컬 맛집을 가는 방법이 있고요. 또는 지역 택시 기사님이나 버스 기사님들이 즐겨 찾는 곳을 공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운전대를 잡고 바쁘게 움직이는 기사님들이 자주 가는 식당은 맛, 가격, 스피드, 그리고 인심까지 모든 박자가 맞아떨어져야만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경북 예천에서 버스 기사님들이 즐겨 찾는 한식뷔페 맛집이 있습니다. 정겨운 손맛으로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곳인데 식도락한식뷔페입니다. 예천군 행복5길 12라는 도로명 주소도 정감 가는 곳에 식도락한식뷔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근처라서 찾기도 쉬운 곳이며 주변에 주차하기에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외관을 보면 여..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우연하게 돈가스 먹고 싶어서 가 본 식당인데 엄청난 크기에 놀라고, 가성비에 반하고, 맛있게 먹은 안동 숨은 맛집 태화동입니다. 돈가스 양이 진짜 엄청 푸짐합니다! 가게 이름이 ‘태화동’인데요. 실제로 태화동에 자리잡고 있기도 하고, 접근성이 좋은 자리에 있어서 언제 방문해도 좋을 곳입니다. 주차도 편리합니다. 경양식 돈가스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가게 앞의 모습입니다. 가게 입구쪽에 주차할 곳이 많이 있습니다. 밖에서 볼 땐 돈가스 가게보다는 약간 카페나 찻집처럼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포근한 분위기에요. 카페 내부는 경양식 레스토랑의 그것과 흡사한 분위기입니다. 어둡지 않은 조명들이 밝혀주는 공간들이었어요. 태화동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딱 4개뿐..
안동 시내에 있는 진성식당. 맛있는 돈가스와 다양한 메뉴들로 안동 로컬분들 뿐만 아니라 안동을 여행하는 여행객분들에게도 오래도록 사랑받은 맛집인데요. 이번 여름에는 몇 개월간 휴무기간이었어서 문이 닫겨있었는데요. 10월 초부터 다시 오픈을 했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제가 학생일 때부터 다녔던 추억 가득한, 그리고 아주 오래된 안동에서 유명한 맛집인데 여전히 맛있고 양이 푸짐합니다. 안동 웅부공원 맞은편에 있는 웅부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동하면 가깝습니다. 안동 음식의거리 표지판을 보고 그 사잇길로 들어가면 진성식당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시 오픈한 진성식당 입구. 추억이 가득한 오래된 맛집입니다. 오전 11시에 오픈하는 식당인데 저희가 1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손님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안동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기억에 남는 맛이 있습니다. 바로 안동 시내에 있는 쫄면이었습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평범한 분식 메뉴 같지만, 안동 시내에 자리한 '시내 쫄면'은 쫄면에 대한 추억과 향수가 가득한 곳입니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이곳은 안동시민분들과 안동 시내를 여행하는 여행객분들에게도 소중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안동 시내쫄면은 이름처럼 안동 시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식사 시간에는 항상 붐벼서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화려한 간판이나 세련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정겨운 외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다시 방문한 시내쫄면은 2026년 1월경에 확장이전을 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었습니다. 현재의 시내쫄면 위..
예천 교동식당은 예천에서 냉우동 맛집으로 유명한 오래된 식당입니다. 이 작은 식당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인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동네 식당 같았지만, 이곳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특별한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에요. 교동식당의 이름은 왠지 모르게 정겨운데 여름 별미인 냉우동을 먹어보기 위해 찾아가봤습니다. 교동식당 입구입니다. 냉우동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냉우동외에 매운면 등도 인기인 곳입니다. 식당 밖의 모습은 시간 여행자들을 위한 모습으로 여행객을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벽에 걸린 낡은 액자들과 손때 묻은 테이블은 이곳의 깊은 역사를 말해주는 듯 합니다.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이었어요. 아담한 식당이므로 테이블이 엄청 많은건 아..
더운 한여름이라 입맛도 없고 컨디션도 약해지고 일에 지치고 힘들어서 몸보신이 필요하다고 생각, 대구 동구청 맛집 대청봉에서 뽕잎삼계탕으로 간단하게 맛있는 삼계탕 한 뚝배기 뚝딱했다. 몰랐었는데 마침 초복 전날, 초복 이브였다. 비가오는 토요일이었다. 대청봉 입구. 대구 동구청 건너편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삼계탕 맛집이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뽕잎삼계탕이나 능이삼계탕 등을 골라볼 수 있겠다. 백숙은 미리 예약해야한다고 한다. 닭발이나 뽕잎, 한약재 10가지 직접 육수 뽑는다고 적혀있다. 염소탕도 맛있어보여서 다음에 도전해볼 예정. 초복 전날이었던 까닭인지 손님들이 진짜 무지하게 많았다. 여기는 젊은 사람들 다니는 곳이라기보다는 주로 연세 좀 있으신분들이 많이 찾는 '찐 맛집'이다. ..
대구 동구 동대구역 인근에 찜갈비 맛있는 곳이 있다고해서 가보았다. 가게 이름은 진미동인찜갈비. 대구 로컬분들에게 유명한 식당 같았다. 동대구역에서 걸어서 갈 수도 있는 거리에 있는 아담한 식당이다. 동네에 있는 곳 치고는 깔끔하면서도 옛 정취가 살아있는 맛집. 백반정식은 7000원 가성비 메뉴가 있다고 한다. 메뉴판. 코다리, 두루치기, 소불고기, 주물럭 등이 있고 찜갈비정식과 갈비탕, 찌개류, 콩국수, 김치말이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 중인 곳이다. 사장님께서도 친절하다.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백반정식은 안된다고해서 찜갈비 정식으로 골라보았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한식류 식당이라서 좋았다. 밑반찬은 간소하지만 알차게 나온다. 그리고 나오는 메인메뉴 찜갈비와 찌개. 찌개가 슴슴하니 찜갈비와 무척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