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기억에 남는 맛이 있습니다. 바로 안동 시내에 있는 쫄면이었습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평범한 분식 메뉴 같지만, 안동 시내에 자리한 '시내 쫄면'은 쫄면에 대한 추억과 향수가 가득한 곳입니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이곳은 안동시민분들과 안동 시내를 여행하는 여행객분들에게도 소중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안동 시내쫄면은 이름처럼 안동 시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식사 시간에는 항상 붐벼서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화려한 간판이나 세련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정겨운 외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다시 방문한 시내쫄면은 2026년 1월경에 확장이전을 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었습니다. 현재의 시내쫄면 위..
예천 교동식당은 예천에서 냉우동 맛집으로 유명한 오래된 식당입니다. 이 작은 식당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인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동네 식당 같았지만, 이곳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특별한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에요. 교동식당의 이름은 왠지 모르게 정겨운데 여름 별미인 냉우동을 먹어보기 위해 찾아가봤습니다. 교동식당 입구입니다. 냉우동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냉우동외에 매운면 등도 인기인 곳입니다. 식당 밖의 모습은 시간 여행자들을 위한 모습으로 여행객을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벽에 걸린 낡은 액자들과 손때 묻은 테이블은 이곳의 깊은 역사를 말해주는 듯 합니다.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이었어요. 아담한 식당이므로 테이블이 엄청 많은건 아..
예전에 안동 살 때 같이 사진 촬영 활동하고 이런저런 일들도 같이 하고 친하게 지내던 커플이 있는데 대구에 놀러왔길래 함께 밥먹으면서 시간 보냈다.이 친구는 대구 시내쪽에 있는 피부과를 다니는데 매월 1번씩 레이저인가 뭔가를 받는다고한다. 동성로에 볼 일이 있다고해서 동성로까지 지하철로 간 다음 시내에서 만났다. 식당을 찾는데 동서로 걸어다니면서 확인해보니까 이쪽 동네는 보통 11시 30분부터 영업하는 곳들이 많았다. 그래서 어디갈까 둘러보다가 짚신 매운 갈비찜 동성로점이 있는데 맛있어 보이길래 가보았다. 점심특선 메뉴(2인)에 1인분을 더 추가하여 먹었다. 보통맛으로 주문했던 것 같은데 과하게 맵지 않으면서도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기 좋았다. 위에 올라간 콩나물도 맛있고 무엇보다 고기..
내가 지금 살고있는 우리 아파트 앞에는 매주 목요일 저녁이 되면 순대차가 온다. 순대차도 있고 바로 옆에 꼬치차도 오는데 같이 오는 것 같다. 푸드트럭 같은건데 거의 매주 빠짐없이 매주 목요일마다 오고 사람들 줄 서서 먹길래 이것저것 사먹어보고 있다. 이번에는 순대차 이용해보았다.전통 가마솥 순대라고한다. 순대차 운영하는 측의 사장님이 인스타그램 같은걸로 공지도 하고 한다고 그러던데 그냥 목요일날 저녁에 나가보면 순대차 와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뭐 공지까지 봐가면서 하고싶진 않고... 모듬순대가 제일 메인메뉴처럼 보이는데 소짜가 있고 대짜가 있는데 소짜로 먹어보았다. 가격은 9천원. 이것저것 푸짐하게 담겨있고 순대 종류도 여러가지이다. 내장이랑 간도 소수 들어있다. 나는 어릴때에는 순대먹을 때 내장..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읍, 활기찬 분위기를 가진 경북도청신도시에 자리 잡은 하나유부입니다. 평범한 유부초밥을 특별한 미식 경험으로 탈바꿈시키는 맛집인데요. 처음가보는 곳이라서 호기심을 가지고 하나유부의 문을 열어보았습니다. 하나유부 입구입니다. 예쁜 디자인으로 돼 잇고 가게 자체는 아담한 편이지만 감성적인 분위기를 갖춘 가게였습니다. 오픈은 10시이고 문 닫는 시간은 오후 9시입니다. 가게 내부는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원목 스타일 테이블들이 있었고요. 혼밥하는걸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들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2인석 테이블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게 내부 곳곳에는 그림이나 그래픽,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는데 사장님의 센스가 엿보이는 배치였어요. 전체적으로 무난한 스타일의 가게 분위기였습니다..
2025년, 여전히 겨울바람이 매섭게 불어오는 어느 날, 예천 용궁면으로 향했습니다. 목적은 단 하나, 용궁순대국밥, 그 중에서도 직화돼지국밥을 예전에 먹어보고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였죠. 예천 용궁은 용궁순대와 용궁순대국밥 등으로 유명한 곳인데, 그중에서도 제가 자주 다니는 식당이 있습니다. 예천 용궁에 있는 단골식당 신관입니다. 신관으로 가는 이유는 주차장이 넓고 가게가 넓어서 자리잡기 좋고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거의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워서입니다. 용궁면 , 용궁역 바로 근처에 자리 잡은 예천 용궁순대 맛집들은 대체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저는 아주 오래전, 20년 전쯤 친구와 용궁역에 놀러 왔다가 처음 예천 용궁순대를 맛본 후, 그때의 순대 맛을 잊을 수가 없어 그 후로도 ..
예천 여행을 할 때 마다 선물용으로 제가 종종 구매하는 만수당 찹쌀떡입니다. 떡 자체도 맛있고 의미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선물 받으시는분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고 누구나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선물인데요. 이번에 예천 만수당이 원래 자리였던 석송령쪽에서 예천온천 옆으로 이전하였다고해서 새롭게 옮긴 자리로 방문해보았습니다.이전에는 가게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은 없었던 것 같았는데 이번에는 약간 떡카페 스타일로 조금 변화를 준 것 같았습니다. 이제 만수당은 예천온천쪽으로 가시면 예천온천가는 길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새롭게 옮긴 자리입니다. 간판은 예전 그대로였던 것 같은 기억이 있습니다. 예전에 석송령 쪽에 가게가 있었기 때문에 간판에도 여전히 석송령 그림이 있네요. 전통수제찹쌀떡으..
이번 가을 예천여행에서 식당으로 간 곳은 예천온천휴게소식당입니다. 이곳은 올해 여름에 잔치국수를 맛있게 먹었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다시 한 번 방문하게 된 식당인데요. 한여름쯤에 예천온천이 리모델링한다는 소식이 있었었는데 그 시기를 비켜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예천온천 자체가 인기가 좋은 곳이고 이용객분들이 많아서 식당도 오전부터 북적거리긴 하더라고요. 소머리국밥과 오뎅 먹어보았습니다. 예천온천휴게소 식당은 예천온천으로 향하면 만날 수 있습니다. 주차장쪽에 예천여행 명소들과 예천군관광안내지도를 살펴보면 예천 여행에 도움이 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예천온천휴게소 식당으로 가면 됩니다. 바로 옆에는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도 갖춰져 있습니다. 여름에 방문했을적에는 잘 몰랐는데 예천온천쪽에서 바라보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