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9초영화제 명예홍보대사 활동 후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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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경제신문과 29초영화제 사무국에서 진행하는 29초영화제 명예홍보대사 활동도 12월로 막을 내리게 된다. 29초영화제 명예홍보대사는 2024년에 처음 활동을 시작하여 1년간 활동하였고, 운좋게 2025년에도 선정되어서 올해에도 활동을 하게 되었다.

2024년에는 운좋게도 우수 명예홍보대사로 선정이 되어서 한국경제신문에 인터뷰도 하고 여러가지 추억들이 있는 활동이다.

https://namsieon.com/6556

 

남시언 한국경제신문 인터뷰 기사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 기사가 올라와서 공유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창의성만 있으면 누구나 영상 만들 수 있는 시대" (29초 영화제)"아이디어·창의성만

namsieon.com

 

29초영화제 명예홍보대사는 이름 그대로 명예직이기 때문에 활동비로 돈을 준다거나 그런건 없고 그냥 이름처럼 명예직으로 활동을 하는 방식이다. 활동 업무량이나 난이도가 크게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명예직으로서 명예홍보대사 활동을 하는것도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보람되는 일이기도 하다.

올해 2025년 29초영화제 명예홍보대사 활동은 발대식이 있었다. 3월 말일에 열린걸로 기억하는데 당시에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둔게 있다.

https://namsieon.com/6644

 

2025년 29초영화제 명예홍보대사 발대식

2024년에 1년간 한국경제신문 29초영화제에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였다. 1년간 활동하면서 다양한 경험도 해보고 국내 숏폼 영화제와 영상물, 다양한 감독님들의 작품들을 보고 주제를 스토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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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활동비를 주는건 아니지만,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되면 처음에 굿즈 등 몇 가지 상품은 택배로 보내준다.ㅋㅋㅋ

 

그리고 29초영화제 공식 계정 SNS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에도 소개를 해준다. 29초영화제 명예홍보대사에는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에도 영화나 영상쪽에 활동하시는 훌륭한분들이 많이 있는 편이다. 


29초영화에 명예홍보대사 활동을 하다보면, 29초영화제 개최 소식이나 출품작 소개, 다양한 정보 소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때 거의 필연적으로 29초영화제에 관심을 갖게 되고 동시에 29초영화제 출품작들을 만나보게 되는데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아서 눈과 귀가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하게 되었다.

보통 29초영화제의 경우, 작품 길이가 29초 정도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안에 스토리와 주제를 풀어내야한다. 그리고 출품을 전국 단위로 받는데다가 박카스, 서울, 커피 등 보편적인 주제로 이뤄지는 영화제들이 많이 열려서 참가자 숫자가 굉장히 많은 편이므로 하나의 영화제에 있는 모든 출품작들을 감상하는데에는 시간이 꽤 걸린다.

여기에 더해서 작년부터는 29역숏폼왕이라고 하는 영화제도 함께 진행이 되고 있다. 29역숏폼왕은 진짜 모바일용 숏폼 영상들이고 실제로 SNS에 업로드를 하는걸로 참가를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광고를 진행하는 광고주 입장에선 훨씬 더 좋은 효과가 있을거라고 생각된다. 참가자들이 참가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홍보 효과가 있는데다가 수상작들의 경우 고퀄리티 영상들이 많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서 향후 활용도도 높다. 아마 내년부터, 그리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29역숏폼왕은 더 확대될 것 같다. 

이 글을 쓰면서 찾아보니 2024년에는 총 7개의 29초영화제가 개최됐었다. 2025년에는 총 6개의 영화제가 개최되었다. 

2025년에 열렸던 29초영화제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새턴바스 29초영화제였다. 신선한 주제의 영상들이 많았다고 생각된다.

이 글을 쓰면서 2025년 29역숏폼왕은 몇 개가 개최되었는지 찾아보니 2025년에는 2건의 29역숏폼왕이 진행되었다. 개인적으로는 29역숏폼왕이 많이 늘어나길 기대해본다.

29역숏폼왕은 실제로 홍보효과가 매우 좋을걸로 생각되는데 이런 홍보효과들은 추적이나 성과 데이터를 수치화하는게 상당히 어려운 측면도 있다. 데이터상으로는 단순히 출품작들의 조회수나 좋아요 수 등으로만 객관적으로 홍보 성과를 추적할 수 있는데, 실제로는 그 영상을 촬영하는 과정에서의 참여와 제품 홍보 효과, 그리고 참가작을 SNS에 올렸을 때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그 상품을 알게되는 네트워크 마케팅 효과쪽이 나는 오히려 더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부분은 수치화하기 어렵고 통계로 드러나지 않는데다가 참가자가 29역숏폼왕 참가를 목적으로 계정을 새롭게 만들어서 참가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차츰 시스템화하는게 필요할 것 같다.

광고주 입장에선 29초영화제 or 29역숏폼왕 하나만을 골라서 하기보다는 동시에 진행해보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만약 광고주인데 결정권자였다면 이렇게 동시에 진행해봤을 것 같다. 지금까지 29초영화제에서 이렇게 동시에 진행했던 사례는 없었다. 29초영화제에서는 스토리 있는 웰메이드 영상을, 29역숏폼왕에서는 조금 더 라이트한 숏폼 영상을 통한 홍보가 가능할 것이다.

 

위는 29초영화제와 29역숏폼왕 공식 홍보 자료들. 

2025년 올해도 29초영화제의 다양한 영화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다. 주최측에서도 명예홍보대사들에게 많이 신경써주시고해서 기분 좋아지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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