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신암선열공원 해돋이 일출 2026년
- 일기
- 2026. 1. 1.

2026년 1월 1일. 2026년 새해가 밝았다. 2025년은 정신없이 보내다보니까 1년이 눈 깜빡할 새에 지나간 것 같다. 눈떠보니 2026년인 느낌. 지금까지는 매번 안동에서 일출보고 그랬었는데 2026년 올해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일출을 보게 되었다.
가까운 곳에 국립신암선열공원이라고 있는데 동네 주민분들에게 일출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예전부터 일출보러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던 곳이었다.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준비 후 시간 맞춰 출발했다. 일출 예상 시간은 7시 30분 정도. 실제로는 해가 올라오는 시간이 있어서 7시 35분 조금 넘어서 해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장소는 국립신암선열공원. 높은 곳에 위치한 곳이라서 해가 잘 보이는 명소이고 정말 멋지게 해를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입구에서 핫팩 나눠주시기도해서 유용하게 썼다. 추울까봐 꽁꽁 싸매고 히트텍 내복까지 챙겨입었는데도 추웠다.

공원 중앙쪽을 거쳐서 위로 올라갔다. 눈으로 볼 때 해뜨는 모습에 비친 공원 모습 비친게 예뻤다.


해뜨기 전 모습. 산맥에 펼쳐진 붉은 모습이 예뻤다.

해뜨기 전. 이때가 약 7시 10분 정도였던 것 같다.


해뜨기 전. 점점 붉어지는 풍경 자연이 무척 아름답다고 느꼈다.

처음 생각에는 이 공원에는 공식 행사하는 곳도 아니고해서 사람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했었다. 해봤자 대충 20~30명? 예상했었는데 실제로는 사람이 진짜 많았다. 거의 100여명 가까이 있었던 듯. 원래는 전망대쪽에서 일출보려고 했었고 실제로 며칠전에 사전 답사까지 다녀왔었는데, 이번에 갔더니 전망대쪽에 벌써부터 사람이 많아서 해가 잘 안보일 것 같길래 길목에 자리잡고 대기했다.




7시 40분쯤 되니까 해 올라오는데, 생각보다 해가 보이기 시작하니까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올라오더라.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보는 일출은 정면에서 보는 방향이라서 감상하기에 좋았던 것 같다. 다른 곳들 중에서는 약간 비스듬하게 봐야하는 곳들도 있는데...ㅎ 그리고 아래쪽에 금호강이랑 아양교, 해맞이다리 등 예쁜 다리들도 보이고 전체적으로 잘 볼 수 있었고 예뻤다.

반가운 2026년. 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