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벚꽃카페로 유명해서 핫플이 되어버린 아킨니. 영대병원역 근처에 있는 벚꽃카페로 유명한 동네 카페다. 3월 30일 일요일 오후~저녁에 방문.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서 기다렸다가 촬영하였고, 카페에서도 직원분께서 "먼저 자리 잡고 주문해달라"고 말해준다.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돼 있는데 1층에 테이블 일부, 2층에 테이블 일부가 있고 상대적으로 2층은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로인해 조금 더 복잡한 편이었다. 아킨니 카페 입구.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 쉽다. 대구 1호선 영대병원역에서 상당히 가까운 편이고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주차공간 비슷한게 있긴한데 주차 공간으로 들어가는 골목이 꽤 좁은 편이라서 초보운전자분들이라면 그냥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한다. 대명동쪽이라서 월배쪽에서는 택시비 1만원선에서 도착할 수..
대구 동서시장에 스마일 베이커리라고 하는 인기있는 빵집이 있어서 이것저것 먹어보았다. 수제햄버거, 사라다빵, 슈크림빵, 소보로, 치즈소시지 핫도그 이렇게 골라보았다. 먼저 수제햄버거. 약간 옛날식 빵집 햄버거 스타일인데 내가 처음에 생각했던건 사라다나 케찹이 듬뿍 들어간 스타일이었으나 그런 스타일은 아니었다. 안에 고기 패티가 들어있고 치즈가 들어있는 무난한 스타일의 수제 햄버거인데 가격도 무척 저렴하다. 만족. 두번째는 치즈 소시지 핫도그. 맛있어 보여서 구매해보았는데 딱 생각했던 맛 그대로였다. 안에는 소시지 하나가 그대로 들어가있고 전체적으로 쫀득한 맛이다. 만족.세번째. 사라다빵.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녀석인데 상당히 맛있었다. 빵 겉면은 고로케 스타일이고 안쪽에는 사라다랑 케찹이 듬뿍 들어가있고..
대구 동아백화점 지하 1층 푸드코트에 있는 브라운돈까스 동아백화점 들어가서 지하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2025년 1월 이후 동아백화점 지하 1층은 델리그라운드라는 이름으로 전체 리뉴얼했다고 한다. 요즘에는 동아백화점이라고 안부르고 동아쇼핑점이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지하 1층에는 여러가지 가게들이 있는데 오전 10시부터 웨이팅있는 곳도 있고... 시간도 촉박하고 해서 갑자기 끌리는 브라운돈까스에서 먹어보았다. 주문 방식이나 음식 나오는 시간, 직원분들 친절함 등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고 무난한 곳이다. 메뉴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함박스테이크가 사진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시켜보았다. ㅋㅋ 함께간 친구가 고른 등심돈까스. 가성비 메뉴인 것 같고 가격 대비 양이 푸짐하고 돈가스 상태도 훌륭하다. 함박 같은 ..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여행해보는 예천 용궁면! 전체적으로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곳인데 이럴때면 맛있는 디저트가 생각나곤 합니다. 용궁면은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신화와 전설이 깃든 곳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도 갖추고 있는데요. 예쁜 카페들도 몇 군데 있어서 여행할 때 가보면 재미있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곳은 향긋한 커피와 함께 특별한 디저트들을 만나볼 수 있는 "포민 (Four Min)"이라는 카페입니다. 카페 입구쪽에 이렇게 현수막 같은걸로 메뉴랑 디저트 종류를 알려주고 있었고요. 젤라또 등도 판매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카페 포민 입구쪽인데 용궁면에서 용궁역쪽으로 가는 도로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입니다. 하지만 이쪽은 입구가 아니고 주차공간이었어요. 옆면으로 들어가니까 입구가 ..
2025년, 여전히 겨울바람이 매섭게 불어오는 어느 날, 예천 용궁면으로 향했습니다. 목적은 단 하나, 용궁순대국밥, 그 중에서도 직화돼지국밥을 예전에 먹어보고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였죠. 예천 용궁은 용궁순대와 용궁순대국밥 등으로 유명한 곳인데, 그중에서도 제가 자주 다니는 식당이 있습니다. 예천 용궁에 있는 단골식당 신관입니다. 신관으로 가는 이유는 주차장이 넓고 가게가 넓어서 자리잡기 좋고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거의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워서입니다. 용궁면 , 용궁역 바로 근처에 자리 잡은 예천 용궁순대 맛집들은 대체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저는 아주 오래전, 20년 전쯤 친구와 용궁역에 놀러 왔다가 처음 예천 용궁순대를 맛본 후, 그때의 순대 맛을 잊을 수가 없어 그 후로도 ..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큰 창과 낮은 천장, 그리고 곳곳에 놓인 소품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예천 금당마루 카페에 방문해봤습니다. 이 곳은 제가 예천 여행할 때 예전에 금당마루 카페에 처음 갔었다가 음료와 디저트가 맛있고 풍경이 예뻐서 그 이후로도 종종 찾는 카페가 된 곳인데요. 추운 겨울날, 따뜻한 차 한 잔은 행복을 가져다 주더라고요. 금당마루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카라멜 마끼아또랑 디저트로는 크로플을 골라보았습니다. 금당마루 입구입니다. 입구쪽에 금당마루 표지판이 세워져 있어서 찾기가 쉬운 편입니다. 돌담 벽 너머로 보이는 아담하면서도 예쁜 금당마루 카페입니다. 내부 공간과 외부 공간으로 나뉘는데 겨울에는 외부공간보다는 내부 공간에 자리를 잡는편..
용궁특별시는 예천 용궁면에 있는 인기 핫플 카페 이름입니다. 용궁특별시라는 카페인데 여기에서 판매중인 디저트 종류에 다쿠아즈라고 하는 제품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지난번에 먹어보니까 맛있고 입맛에 잘 맞아서 종종 방문해서 다쿠아즈 먹는 카페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쿠아즈 외에도 맛있는 커피류와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 곳이고 예천 용궁면에 있는 카페들 중에서 굉장히 힙한 스타일을 간직하고 있어서 젊은분들이 찾기에도 좋은 곳이지만, 연세 있으신분들이 방문해도 포근하고 예쁜 인테리어들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월에 방문한 용궁특별시 카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바뀌어 있어서 연말 느낌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벽면에는 레옹 포스터나 추억의 디자인 캐릭터들, 영화 포스터, 애..
예천 여행을 할 때 마다 선물용으로 제가 종종 구매하는 만수당 찹쌀떡입니다. 떡 자체도 맛있고 의미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선물 받으시는분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고 누구나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선물인데요. 이번에 예천 만수당이 원래 자리였던 석송령쪽에서 예천온천 옆으로 이전하였다고해서 새롭게 옮긴 자리로 방문해보았습니다.이전에는 가게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은 없었던 것 같았는데 이번에는 약간 떡카페 스타일로 조금 변화를 준 것 같았습니다. 이제 만수당은 예천온천쪽으로 가시면 예천온천가는 길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새롭게 옮긴 자리입니다. 간판은 예전 그대로였던 것 같은 기억이 있습니다. 예전에 석송령 쪽에 가게가 있었기 때문에 간판에도 여전히 석송령 그림이 있네요. 전통수제찹쌀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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