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 새로생긴 과일카페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임청각길에 자리한 오즈베라는 곳인데, 처음 가 본 곳이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요. 쉬기에도 좋고 주차도 편리하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에도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과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즈베 카페 입구입니다. 건물외형이 신식이라서 찾기가 쉬운 편이었어요.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있습니다. 오즈베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여유로운 분위기였어요. 넓은 테이블 간격 덕분에 정말 편안하게 과일을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급하게 먹고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천천히 과일도 먹고 대화도 나누고, 정말 힐링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카페는 전체적으로 조용한 편이라서 더욱 ..
대구 동구 동대구역 인근에 찜갈비 맛있는 곳이 있다고해서 가보았다. 가게 이름은 진미동인찜갈비. 대구 로컬분들에게 유명한 식당 같았다. 동대구역에서 걸어서 갈 수도 있는 거리에 있는 아담한 식당이다. 동네에 있는 곳 치고는 깔끔하면서도 옛 정취가 살아있는 맛집. 백반정식은 7000원 가성비 메뉴가 있다고 한다. 메뉴판. 코다리, 두루치기, 소불고기, 주물럭 등이 있고 찜갈비정식과 갈비탕, 찌개류, 콩국수, 김치말이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 중인 곳이다. 사장님께서도 친절하다.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백반정식은 안된다고해서 찜갈비 정식으로 골라보았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한식류 식당이라서 좋았다. 밑반찬은 간소하지만 알차게 나온다. 그리고 나오는 메인메뉴 찜갈비와 찌개. 찌개가 슴슴하니 찜갈비와 무척 잘..
평소에도 만두를 좋아해서 집에서도 자주 먹는 편인데 대구 시내에 레전드 만두 맛집이 있다고해서 가보았다. 가게는 태산만두. 1972년부터 시작한 역사 깊은 맛집이라고 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11시부터 영업한다.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다. 메뉴판. 다양한 만두류가 있고 군만두와 만두국 등도 있다. 하지만 내가 알기로 표준표기법은 만둣국인걸로 알고 있다. 아무튼 다음번엔 만둣국을 먹어볼 생각이고 이번에는 처음 간터라 만두류랑 우동을 먹어보았다. 기본으로 단무지와 깍두기 간단하게 내어주신다. 먹다보면 직원분인가 사장님인가 오셔서 종종 단무지 리필도 해주신다.ㅎㅎ 친절 군만두. 양 푸짐하고 가격 대비 진짜 맛있는 편이다. 탕수만두. 레전드 맛이었다. 군만두보다 더 맛있음 ㅋㅋㅋ 우동 없..
대구 시내에 있는 카페 피에스 커피 베이커리. 소금빵 맛집으로 많이 포스팅 되는것 같은데 소금빵도 소금빵인데 바닐라라떼가 진짜 맛있는 곳...ㅋㅋ 빵도 맛있고 바닐라라떼가 진짜 맛있다고 하길래 가보았다. 피에스 커피베이커리 입구. 동성로 중심쪽에 있어서 찾기가 쉽다. 대구 시내 길을 잘 몰라서 로드뷰 찍고 보고 갔다. 메뉴판. 브루어링, 커피, 논커피, 차 종류 등의 음료가 있다. 빵이 진~~짜 다양하게 많고 맛있어 보이는 것들 천지였다. 뭔가 굉장히 힙하게 진열이 돼 있어서 재미있었다. 나랑 다른 동네에 사는 친구가 말해주기로는 여기 빵집이 백화점에서도 입점해서 빵 넣어서 판다고 하는데 그 친구는 백화점에서 그거보고 여기까지 자주 간다고...ㅋㅋ맛있는 빵들이 많아서 잘 구경해보았다. 전체적으로 맛있어보..
아주 어릴 때부터 같은 동네에 살았던 친한 동생이 나보러 놀러와서 집 근처에서 술 한잔 하게 되었다. 안동 살 땐 자주 술도 먹고 했었는데 이사오고 나서는 자주 못봐서 서로 아쉬운 입장이 되었다. 나도 그렇고, 이 친구도 그렇고 엄청 활달한 성격도 아니고, 사람 너무 많은것도 기빨려하는 타입이다. 서로 나이 먹으면서 술친구도 많이 없어지다보니까 서로 술친구 해주고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이제는 좀 멀게만 느껴진다.이 친구는 나보다도 돈도 많고, 나보다도 주식 투자를 더 잘한다. 오히려 내가 형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배워야될 판이다. ㅎㅎ아주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동생 녀석이 잘 먹고 잘 살고 있는걸 보면 너무 기분이 좋고 평안하다. 국딩땐 같이 따조도 치고, 학생 땐 오락실에서 같이 펌프도 하고 막 ..
예전에 안동 살 때 같이 사진 촬영 활동하고 이런저런 일들도 같이 하고 친하게 지내던 커플이 있는데 대구에 놀러왔길래 함께 밥먹으면서 시간 보냈다.이 친구는 대구 시내쪽에 있는 피부과를 다니는데 매월 1번씩 레이저인가 뭔가를 받는다고한다. 동성로에 볼 일이 있다고해서 동성로까지 지하철로 간 다음 시내에서 만났다. 식당을 찾는데 동서로 걸어다니면서 확인해보니까 이쪽 동네는 보통 11시 30분부터 영업하는 곳들이 많았다. 그래서 어디갈까 둘러보다가 짚신 매운 갈비찜 동성로점이 있는데 맛있어 보이길래 가보았다. 점심특선 메뉴(2인)에 1인분을 더 추가하여 먹었다. 보통맛으로 주문했던 것 같은데 과하게 맵지 않으면서도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기 좋았다. 위에 올라간 콩나물도 맛있고 무엇보다 고기..
대구 시내쪽에 아주 오래되고 역사 깊은 평양냉면 맛집이 있다고해서 가보았다. 이름은 부산안면옥. 오래도록 대구분들과 대구 여행오는분들에게 인기있는 대구 대표 평양냉면 맛집이라고 한다.1층과 2층이 있는데 1층은 좀 복잡해보여서 2층에 자리잡았다. 가게 가운데에 키오스크가 있다...! ㅋㅋㅋ 오래된 식당에서는 보기 힘든 그런 스타일이라서 좀 놀랐다. 실제로 가게 안에는 아주 옛날에 썼을법한 가게 내부에 있는 1층과 2층을 음식들만이 오고가는 엘리베이터도 볼 수 있는데 재미있는 경험이다. ㅋㅋ 이 날은 좀 정신없어서 사진을 2장 밖에 안찍었네... 다음번에 가면 여러개 찍어야겠다. 다음번에 또 갈 의향 있다. 전체적으로 맛이 괜찮고 평양냉면 특유의 그 슴슴함도 꽤 덜한 편이었다.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수준. ..
토요일 점심때쯤 방문한 대구 신세계백화점. 사람이 너무 많다... 요즘 불경기라고 하지 않았었나...? 지하1층 푸드코드에 자리 없음...ㅋㅋ 자리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호우섬에 자리 좀 있길래 호우섬이라는 곳에서 식사를 해보았다. 중식당으로 표기는 돼 있는데 약간 홍콩식 음식을 서비스하는 식당 같았다. 홍콩식대중음식점이라고 한다. [마카오 혼자 자유여행]#11 마카오 맛집 윙치키(Wong Chi Kei)[마카오 혼자 자유여행]#11 마카오 맛집 윙치키(Wong Chi Kei) 세나도광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윙치키(윙치케이, Wong Chi Kei)에서 아침겸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면namsieon.com나는 실제로 예전에 홍콩&마카오 여행에서 완탕면 등을 먹어보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