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자유여행 #5 다낭맛집 술집 루나펍(LUNA Pub)

다낭로컬맛집 항스키친에서 와인을 2병을 마셨는데 처음 만난 분들과 너무 유쾌한 이야기에 시간도 조금 일찍이라 매우 아쉬운 마음이 컸다. 그래서 아쉬움을 표현했더니 정말 감사하게도 본인들이 자주 가는 펍인 루나펍에 함께 가게됐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다낭다이어리 직영으로 있는 여행사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매우 자주 찾는 곳이라고…

루나펍은 다낭에서 인기있는 펍이다. 신나는 클럽음악을 즐기는 펍 형태보다는 맛있는 음식과 술을 마시면서 사람들과 오붓하게 이야기하기에 좋은 곳. 한국인 여행객들도 자주 찾는 곳이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베트남스럽지 않은 장소다.


몇 개의 테이블과 바 형태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칵테일과 세계맥주 등을 판매하며 저렴한 물가로 인해 싼 가격에 양주를 즐기는 것도 가능!


분위기가 매우 좋으며 화장실은 2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인원이 많아서 주문이나 음식을 즐기는 것에 불편함이 없는 명소 중의 명소. 다낭에서 손꼽히는 펍이 아닐까싶다.


벽면의 그래피티나 조명, 테이블의 인테리어나 전체적인 디자인으로 봤을 때 누가와도 술 한 잔 걸치기에 딱인 곳.


주문을하면 전식으로 빵을 주는데 이 빵이 진짜 맛있었다. 빵에 찍어먹는 여러가지의 소스를 함께주는데


앞접시에 이렇게 만들어서 먹으면된다.


다낭다이어리 직영여행사 사장님의 배려로 우리는 양주를 주문했다. 잭다니엘이 이렇게 싸다니… 믿을 수 없는 가격. 한국에서는 못해도 10몇만원은 줘야 먹을 수 있을텐데 여기에선 10만원 이하로 가능하다.


안주는 튜나 샐러드. 튜나가 싱싱하고 두툼했으며 과일 및 야채와 잘 어울렸다. 튜나가 거의 생것에 가깝에 만들어진 요리였는데 내 입맛에는 살짝 안맞았다. 내 입맛에는 완전하게 익혀진 요리가 좀 더 나을뻔.


맥주도 먹고 잭다니엘 1병을 조금씩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사실 이때 매우 피곤했는데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힐링을 할 수 있었다. 생으로 잭다니엘을 먹어도 되고 콜라랑 얼음과 섞어 먹는것도 좋은데 취향껏 마시면된다. 이 날 잭다니엘을 다 먹은건 아니고 한 반병정도 남아서 킵을 했고, 다음날 다시 먹게되는데… 이 얘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진다. 처음 3명으로 시작했던 이 자리가 나중에 한국인 가이드하시는 직원분과 다낭 여행 스케쥴을 담당하는 직원분이 합류하여 5명으로 불어나게된다. 이때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다낭에 대해, 다낭 여행에 대해, 그리고 다낭 자유여행과 개인적인 대화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실 이 자리가 매우 유익했던건 다낭에 대한 정보를 얻음과 동시에 다낭에 거주하는 한국인 직원분들을 알게됐기 때문이다. 이튿날부터 이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되고, 여러 코스들을 함께하기도 했기 때문에 더욱 좋았던 루나펍! 다낭 여행에서 꼭 한 번은 가봐야할 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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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표』,『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1인분 청춘』의 저자, 작가, 강사, 글쟁이, 블로거, 문화 콘텐츠 매니저, me@namsi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