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자유여행 #18 다낭 빈컴몰(선물과 기념품 사기 좋은)

다낭다이어리의 체크아웃투어B 상품으로 바나힐 투어와 마담란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마지막 코스인 다낭 야경투어만을 남겨둔 상태였다.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즐기는 다낭의 저녁은 아시아파크나 영응사로 이동하여 관람할 예정이었는데 무심히 내리는 비 때문에 도저히 아시아파크나 영응사를 관람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가이드분과 상의한 결과 도저히 야외 관람이 힘들다는 판단 아래 우리는 빈컴몰(빈컴마트)에서 시간을 보내기로했다.

처음 가 본 빈컴마트는 색달랐다. 베트남 다낭에서 느끼는 현대화된 한국의 백화점같은 느낌이랄까. 입구에서부터 그 깔끔함이 느껴졌다. 입구 오른쪽에는 다낭에서도 유명한 하이랜드커피가 있고


왼쪽에는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있는데 주로 삼성 제품이 많이 보였다. 우리나라의 대형마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시설들이다.


빈컴몰은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구성돼 있다. 2층에 빈컴마트가 있어서 이 곳에서 기념품이나 선물, 베트남의 먹거리들을 구매하면 좋다. 3층에는 키즈카페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여행온 한국인들이 아이들을 안전하게 맡겨두고 빈컴몰을 둘러볼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키즈카페는 입장료만 지불하면 내부의 모든 시설이 무료라고한다.


4층으로 올라가면 커피숍과 음식점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한국음식을 판매하는 곳들이 많이 보였는데 정말 인기가 많았다. 김밥에서부터 김치찌개 같은것도 있고 회전초밥집을 연상시키는 샤브집도 있어 눈길을 끈다. 제이앤비커피숍과


카라콜리커피집도 있다.


2층에는 빈컴마트라 불리는 빈마트가 있는데 한국의 대형마트처럼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다.


한국으로 되돌아가기 직전인 이때, 선물이나 먹거리를 기념품으로 사가는 일정이 참 좋은 것 같다. 빈마트에는 베트남 라면들도 많은데, 특히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하오하오'가 잘 팔린다고 한다. 나도 몇 개 구매했다.


한국의 라면과 과자들도 많이 보였는데 이제 곧 한국으로 되돌아갈 예정이라 내 눈길을 끌진 못했다. 주로 베트남 식품들을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걸 집어들었다.


여기에서 구매해야할 것 중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커피다. 인기많은 콘삭커피를 비롯해 G2 커피 등 유명 베트남 커피들을 많이 팔고있다. 커피는 정말 많이 사왔는데 한달 정도가 지난 지금도 집에서 종종 먹는다. 너무 맛있다. 친구들에게 선물로 G2 커피와 콘삭 커피를 나눠주고 후기를 물어보니 다들 깊은 맛에 색다른 향이 있어 고맙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커피 외에도 라면이나 생필품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다낭 공항과도 멀지않고 빈컴몰 여기저기를 둘러보는 것도 의외로 재미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응사와 아시아파크의 야경을 보지 못한게 아쉽지만 그 대신 빈컴몰을 담아왔으니 어차피 선택의 문제였으리라. 다낭에서 여유시간이 있다면 꼭 빈컴몰을 둘러보길 바란다. 다낭이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소다. 그리고 살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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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표』,『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1인분 청춘』의 저자, 작가, 강사, 글쟁이, 블로거, 문화 콘텐츠 매니저, me@namsi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