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 안동 일출사 일출보기

2018년 새해를 맞아 안동 일출사에 다녀왔다. 일출사는 안동에서 인기있는 일출 명소인데 직접 가서 일출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는 도로가 굉장히 좁고 1차선인데다가 오르막, 내리막이고 올해같은 경우 일출 행사가 취소되는 바람에 교통통제가 되지 않아 무척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우리는 조금 일찍 가서 자리를 잡을 요량으로 5시에 집에서 출발했는데 일출사 도착까지 한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새해라고 떡국도 주고 따뜻한 물도 주고 참 좋았던 곳. 개인적으로는 영덕 바다에서 보는 것보다 일출사 일출이 훨씬 나았다. 

작년에는 영덕 바닷가에서 해안가 일출을 보았는데 올해는 일출사에서 산을 앞에두고 올라오는 멋진 일출을 감상했다.


이른시간부터 많은 사람이 일출사에 와 있었다. 일출사 바로 앞에 좁은 주차공간이 있는데 여긴 너무나도 복잡하다. 우리는 아래쪽에 주차했다.


꾸며둔 등이 일출사를 밝게 비춰준다.

새해 벽두부터 일찍 일어나 준비를 끝마치고 일출사로 모인 사람들과 시민들. 종을 치며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의 정성이 느껴지는 공간이다.


2시간 정도를 기다리고나서 드디어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었다. 전날 일기예보로는 날씨가 맑고 쾌청해서 일출을 보기에 좋다고 했었는데 정말이었다.

드디어 떠오르는 태양. 새해 첫 태양이다. 사실 태양은 매일 뜨고 지므로 1월 1일의 태양이 특별할게 있겠냐만서도 분위기나 문화라는게 또 있어서 새해 첫 날의 태양은 어느때보다 뜨겁게 타올랐다.

해 뜨는 시간이 되니까 무척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각자의 소망을 빌고 일출을 보았다. 올 한해도 열심히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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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표』,『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1인분 청춘』의 저자, 작가, 강사, 글쟁이, 블로거, 문화 콘텐츠 매니저, skatl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