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컷프로 강좌 #03 영상 편집 작업 순서 Work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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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컷프로 강좌 #03 영상 편집 작업 순서 Workflow

파이널컷프로를 이용해 영상을 편집하고 저장 및 공유하는 방법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대부분의 영상 편집이 아래와 같은 순서로 이루어지지만, 반드시 선형적인 것은 아니고 중간 단계를 이동해가며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들어 어떤 사용자는 화면전환 효과와 이펙트를 넣으면서 영상 클립을 만들어나가기도 합니다. 반드시 필요한 단계(가령 영상 임포트)가 아니라면 꼭 따를 필요는 없고, 우리가 해야할 일은 원하는 방식으로 영상을 만드는 것이라는점만 기억하세요.

0단계 : 라이브러리와 이벤트, 프로젝트 만들기

파이널컷프로 메뉴얼에는 영상 가져오기가 1단계로 돼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영상을 가져오면서 이벤트를 만들거나 자동으로 생성된 라이브러리 또는 이벤트에 영상을 넣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일 먼저 할 일로 라이브러리와 이벤트, 프로젝트를 생성하여 원하는 프로젝트로 맞춰둔 상태에서 영상을 불러오는게 좋다고 봅니다. 실제로 저도 이렇게 작업을 하고 있고요.

라이브러리와 이벤트, 프로젝트를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유튜브 동영상 파이널컷프로 인터페이스 영상을 참고하세요. (인터페이스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다루겠습니다)

1단계 : 영상 가져오기(임포트)

이제 영상을 가져와야합니다. 촬영하여 편집할 영상 원본을 파이널컷프로에 임포트해주어야 영상 편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외부 저장매체에서 가져올 수도 있고, iMovie와 같은 응용프로그램 내에서 미디어를 가져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단 촬영된 모든 영상을 검토없이 일단은 전부 가져오는 방식도 있고 라이브러리 용량 관리를 목적으로 딱 편집할 영상만 가져오는 것도 됩니다.

2단계 : 원본 영상 검토

이제 가져온 영상을 편집하기 전에 원본 영상을 검토할 시간입니다. 프로젝트에 추가된 영상을 훑어보면서 필요한 영상들이 있는지, 불필요한 영상들이 있는지 체크합니다. 이때 favorite 또는 rejected 마크를 이용하면 추후에 좀 더 집중하여 영상을 선별한 뒤 편집할 수 있습니다.

3단계 : 클립 추가

프로젝트 안에 타임라인에 클립을 추가하여 편집을 시작합니다. 원본을 통째로 가져와서 편집하거나 원본에서 원하는 부분만 가져와 편집해도 됩니다. 클립 추가 및 편집은 모두 프로젝트에서 진행됩니다.

4단계 : 클립 편집

실제 타임라인과 스토리라인을 보면서 클립들을 이리저리 옮기고 자르고 붙이는, 이른바 컷편집을 시작합니다. 전체 길이를 보면서 영상들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원하는 순서로 조정합니다. 배경음악을 넣고 효과음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5단계 : 이펙트 추가

다양한 이펙트와 장면전환 효과들을 추가합니다. 제목이나 자막을 넣고 전체적으로 마무리합니다.

6단계 : 영상 공유

작업이 완료된 영상을 export 합니다. SNS에 바로 게시하거나 유튜브에 게시할 수도 있고 디스크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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