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써니마트 미노시마점, 24시간 운영!

반응형

이번 일본 후쿠오카 여행에서 숙소 근처에 있는 써니마트가 있길래 굉장히 유용하게, 그리고 자주 이용했었습니다. 이곳은 써니마트 미노시마점이며 다양한 먹거리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무려 24시간 운영하는 곳이라서 밤늦게 찾아도 좋았고요.

계산은 셀프 계산대를 이용하긴 하는데 100% 무인은 아니고 결제할 때 직원분이 오셔서 목걸이 줄에 있는 카드를 찍어주어야 결제가 완료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귀여운 음료들이 많아서 눈길이 갔고요.

 

빵 종류나 아이스크림류 들도 많아서 몇 개 사먹었었어요 ㅋㅋㅋ 밤늦게 가면 솔드아웃 된 제품들도 좀 있긴 합니다.

 

무인 셀프계산대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처음 방문했을 땐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 어리버리 타긴 했었는데 이것도 한 두번 해보니까 요령도 생기고 하는법도 알게 되어서 마지막에는 거의 현지인처럼 결제 능숙하게 하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반응형

바코드 찍고 결제하면 됩니다. 현금 결제 가능합니다. 

 

첫날 저녁, 써니마트 미노시마점에서 이것저것 사오고 맥주 한 캔으로 이야기 꽃 피우면서 하루 마무리했었어요. 저기 왼쪽 사진에 보이는 저 빵 같은건 굉장히 맛있었어요.

반면에 맛살은 그냥 무난했고, 저 완자처럼 보이는 녀석이랑 계란말이처럼 보이는 녀석은 맛이 별로였습니다...ㅎ 비추.

 

숙소의 책자에는 커피포트가 있다고 설명이 돼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커피포트가 없었어요. 그리고 커피믹스도 안챙겨가서 아침에 커피 한잔 하고 싶을 때 먹을 커피를 써니마트에서 조달했습니다 ㅋㅋ

매일 아침마다 일어나자마자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아침에 커피를 안마시니까 힘이 안나더라고요? 

 

둘째날도 맥주랑 이것저것 사와가지고 또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맥주의 경우에는 써니마트에 거의 어지간한 맥주들은 다 있는것처럼 보였는데요. 일부는 과거에는 한국에 수입되는 제품이 아니었어서 일본에서만 살 수 있는 녀석들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일본 맥주들이 많이 수입되어서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맥주들도 있더라고요. 맥주 가격도 굉장히 저렴한 편에 속하고 제품도 다양해서 이것저것 골라서 먹어보기에 좋았네요~

무엇보다 숙소랑 진짜 가까웠어요. 걸어서 2분인가 3분정도 거리여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