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노만 픽쳐스타일 바나나+ 촬영 및 색감보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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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냅사진, 상업 사진이 아니라 일반 인물스냅사진을 촬영할 땐 주로 JPG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RAW는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보정에 도움을 받기 위해, 그리고 현장에서 모델분과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할 때 약간의 보조를 얻기 위해서 픽처스타일 사용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캐논 픽쳐스타일은 사진 활동에 도움을 주는 요소가 있지만, 카메라 기종이나 촬영 환경, 렌즈 성능 등에 영향을 받게 되고, 무엇보다 RAW로 촬영하지 않고 JPG로 촬영해야 픽처스타일을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똑같은 픽쳐스타일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완벽하게 똑같은 색감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사진이라고 하는게 보정이 기본적으로 들어간다고 했을 때, 보정 프로그램이나 색감 보정 스킬에 따라서 또 다양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보니까, 영상 쪽도 그렇지만 사진 분야 역시 제작자 또는 편집자의 감각이나 예술적인 창의성에 크게 영향을 받는 요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다양성이 콘텐츠 크리에이티브의 매력, 그리고 사진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초보자분들 입장에서는 완전하게 똑같은 느낌이 나오지 않고, 사진이라고 하는게 수학공식처럼 딱 떨어지게끔 나오는게 아니다보니까 조금 시행착오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픽쳐스타일을 볼 때 대략적인 느낌이나 색감 정도로만 보고, 샘플이나 제작자분처럼 완벽한 수준으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기보다는, 저런 픽쳐스타일을 내가 찍었을 때 '대략적으로 어떤 느낌일까?'를 상상해보곤 하는데요.

 

(왼쪽) 원본 / (오른쪽) 보정본

이번에 캐논 노만 픽쳐스타일 중에서 새로나온 바나나+ 라고하는 픽쳐스타일이 있다고해서 후원을 통해 메일로 전달받아 사용해보았습니다. 아주 예전에 노만님이 무료로 제공해주신 픽쳐스타일을 사용했던적이 있었기 때문에 성능 자체는 크게 의심하지 않았고 색감 위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른 아침에 입금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메일로 회신을 주시더라고요. 자동화된 시스템이 있는건 아닌것 같았고 아마 수작업으로 보내시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나온 바나나 픽쳐스타일로 촬영해보았습니다. 밝은날, 풀프레임 미러리스 + 캐논 RF 28-70mm L F2.0 렌즈로 촬영한 결과물입니다. 

원본 색감이 생각보다 밝은 느낌으로 잘 표현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밝은 색감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번에 색보정 값도 싸그리 바꾸어서 다시 재설계하였는데, 노만님의 바나나 픽쳐스타일이 그러한 사진 활동에 도움이 많이 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나나 픽쳐스타일 사용한 JPG 원본
JPG 보정본

위 사진은 바나나 픽쳐스타일이 적용된 JPG 원본입니다. 노만님 픽쳐스타일이 대체로 특유의 느낌이 있는데 피부톤이 다소 붉게 나오는 현상이 있습니다. 오래전에 사용했었던 피치라고 하는 픽쳐스타일이 특히 이런 요소가 좀 심한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픽쳐스타일 안내에서는 만약 스킨톤이 붉게 표현될 경우 노출을 1~3스탑 정도 올려서 촬영하면 어느정도 해결이 될거라는 글을 본적이 있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야외 스냅을 촬영하는 입장에서는 과노출을 방지하기 위해서 노출을 1스탑 올리는 것도 쉽지 않고, AV모드로 촬영하는 경우도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그냥 노출 보정없이 촬영하는 스타일을 선호하기 때문에 노출을 올리고 싶진 않았고, 일단 "촬영 후 보정으로 해결한다!"는 마인드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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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때에는 노출 보정을 통해 해결하기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야외에서 쓸 수 있는 조명을 사용해서 해결하는게 더 낫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번엔 야외 조명도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피부톤이 처음부터 다소 붉게 표현될 경우 보정이 까다로워지므로 이때에는 모델분의 실제 피부톤이 꽤 중요해지는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실제 모델분의 피부톤이 밝고 화사한 경우 피부톤이 상당히 예쁘게 나올 수 있지만, 반대로 실제 피부톤이 조금 어둡거나 밝지 않을 경우 붉은끼와 더해지면서 보정할 때 좀 더 칙칙하게 나오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런 부분들은 고려가 필요하고 어느정도 경험이 요구됩니다.

 

밝은 색감 사진을 가정하고 픽쳐스타일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밝은 색감으로 결과물을 제작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대비가 강한 사진보다는 대비가 약한 사진이라면 더욱 잘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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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바나나 픽쳐스타일은 야외 스냅사진, 특히 야외에서 인물 사진을 촬영할 때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해가 쨍할 때 가장 나은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항상 해가 쨍쨍할 수는 없어서 이때에는 좀 더 보정 스킬이 요구될 수 있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우아한 느낌으로 결과물이 나옵니다.

 

해가 쨍하게 뜨고 예쁜 배경이 있다면 좀 더 동화같은 느낌의 연출도 가능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픽쳐스타일이었습니다. 앞으로 한동안은 이 픽쳐스타일로 계속해서 연습해보고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흐린날이거나 비오는날, 그림자가 심한 날에도 촬영을 해봐야 전체적으로 나에게 잘 맞는지를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픽쳐스타일의 가격을 생각하면...(현재는 5000원 후원) 만족하지 않을 수 없겠는데요. 노만님 블로그에서 좀 더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으니 노만님 블로그 방문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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