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으로 배우는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 을 읽으며 요즘 읽고 있는 책 이다. 주식 투자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주린이라서 용어들이나 내용들을 이해하는게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최근에 나는 투자나 경제 경영서적들을 읽으면서 '와 이런 세상이 있었는데 몰랐구나'라며 하루하루 놀라면서 살아간다. 그동안 읽기 편한 책들만 주로 읽다가 몇년만에 머리를 쥐어뜯으며 공부해야하는 책들을 읽다보니 숨이 턱턱막히고 수험생 시절로 되돌아간 느낌도 든다. 그래도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해당 책은 처음 프롤로그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다. 내가 어떤 일을 제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관련 책을 여러권 산 다음 무작정 읽어보는 것이다. 그런데 주식투..
네츄럴 타트체리 콜라겐 젤리스틱 어르신께 선물 어느날, 갑자기 할머니께서 전화가 와서 TV를 보라고 한다. 집에 TV가 없어서 못본다고 하니까 파트체린동 타트체린동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라고해서 찾아보았다. 처음에는 자꾸 파트체리라고해서 검색이 어려웠는데 결국 타트체리로 검색해서 찾아냈다. 이 상품은 아마도 TV광고나 TV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상품 같다. 할머니께선 그 광고를 보신것이고 마음에 들어서인지 좀 사달라는 눈치라서 한 박스를 우선 사서 드려보았다. 어르신들의 세계에서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는 김형자라는 분이 있는데 유산균이나 이번 타트체리 젤리스틱처럼 어르신들에게 잘 먹히는 그런 광고를 많이 하신다. 우리 할머니도 그걸 보고 사달라고…ㅋㅋ홈쇼핑 전화번호를 겨우겨우 알아내서 전화를 걸어 가격을 물어..
네이버 베스트셀러에 오른 8월 14일 출간한 6번째 저서 책이 네이버 베스트셀러 딱지가 붙었다. 이 베스트셀러 딱지는 지난번 책으로 미루어보건대 붙었다가 떨어졌다가 그러는것 같다. 인터넷 서점 등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판단되는걸로 보인다. 이 표식은 모바일에서만 표시되기 때문에 PC 화면에서는 확인할 길이 없다. 이번 책은 유튜브와 직결되는 책이기도 하고, 실제 책 제목에도 유튜브라는 단어가 들어가있어서 SNS 친구들보다는 내 유튜브 채널 의 구독자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시는걸로 알고있다. 여러분들이 책을 출간해보면 알겠지만, 지인들일수록 여러분의 책을 사지 않는다. 친한사람일수록 안산다는 얘기다. 표지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고 책이 두툼해서 오프라인 서점 매대에서 판매가 많이되길 바라지만, 코로나 등으로 ..
파이널컷 10.4.9 업데이트! 주요 기능 살펴보기 파이널컷프로X의 버전이 10.4.9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업데이트 후 추가된 기능들 중 주요 기능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파이널 컷 프로 X으로 시작하는 유튜브 동영상 편집 책 출간! 인터넷서점에서 보기(YES24) - https://bit.ly/2DGmS58 0:00 업데이트 버전 소개 0:26 업데이트 주요 내용 1:38 프로젝트 만들기에 추가된 기능 2:28 향상된 프록시 미디어 설정 7:17 소셜미디어 기능 - Smart Conform 기능 10:13 오디오 크로스 페이드 기능
종이 가계부 수기 작성으로 지출 관리하기 나는 많이 벌어서 많이 쓰자는 주의자이지만, 버는건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쓰는건 무제한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쓰는 것도 어느정도 조절을 해야한다. 꼭 필요할 땐 돈을 쓰더라도,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자는게 이번 목표다. 지금껏 오래도록 스마트폰에 있는 가계부 앱을 썼다. 2012년인가 2013년도부터 썼으니까 벌써 7년 이상 쓴 셈이다. 중간에 1년인가 2년정도 백수로 고생할 때에는 가계부에 쓸 내용이 거의 없었던 적이 있어서 중간에 1~2년 정도 빈 공간이 있긴 하지만, 아마 내 기억으로는 2015년인가 2016년부터는 한 톨의 빠짐도 없이 꾸준하게 썼던 것 같다. 스마트폰에 보면 ‘편한가계부'라고 있는데 유료앱이었던걸로 기억하고, 유료로 결제해서 오래도록 썼고 ..
과거를 사는 콘텐츠 전문가들 콘텐츠 제작 업계,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분야, 문화판에는 소위 말하는 '과거형 전문가'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분들이 얘기하는걸 가만히 들어보면, 옛날, 과거라고 하는게 최소는 10년 정도이고 못해도 20년 전, 30년 전 이야기들이다. 그때 당시에는 컴퓨터만 잡았다하면 전문가였고, DOS 명령어만 알아도 강의가 가능했던 시절이 아니던가? 그 당시에 사용하던 스프레드시트(지금의 엑셀) 프로그램은 당시에 할 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고, 그 자체가 하나의 스펙이자 전문가로서의 인증이었다. 스프레트시트를 할 줄 안다 = 컴퓨터 전문가. 뭐 대충 이런 공식이었던 시절이다. 뭐 꼭 그런 시절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옛날에 했었던걸 굳이 지금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험치를 무작정 무..
유튜브 동기부여 동영상 보지마라 동기부여는 기본적으로 셀프다. 자기 내부에서 동기가 생기지 않으면 외부에서 동기를 주입해도 효과가 없다. 동기부여라는 이름의 주사기는 예방주사가 아니라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는 불법 주사와도 같다. 만약, 정말로 동기부여 동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조회수나 댓글을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청했는지 단박에 알 수 있으니까) 동기를 부여받고 정말 자신의 삶에 큰 깨우침을 얻어서 열심히 살아간다면, 동기부여 동영상 제작자는 몇 년 안에 망해야 정상이다.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겐 더 이상의 동기부여가 필요없으니까. 유튜브에서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동기부여를 받았는지 누구나 볼 수 있다. 그런데 하룻밤만 자고 일어나면 그 사람은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간다. 그러다..
걷기 운동, 약국가기 태화동 → 송현오거리 감기 기운 있어서 심하진 않은데도 바로 약국 다녀왔다. 병원까지 갈 수준은 아니라서 가벼운 증상이지만 최대한 빨리 회복하고 싶어서다. 약국에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 걸어서 가기, 차 타고 가기, 자전거 타고 가기가 있었는데 운동도 할겸 걸어서 갔다. 걷는걸 좋아해서 어릴땐 참 많이도 걸어다녔는데 늙었는지 요샌 왜케 귀찮은지 모르겠다. 약국가는것도 귀찮아갖고 가지말까...? 생각하다가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다녀왔다. 패션은 아저씨 패션. 카카오랑 네이버 지도로 검색했을 때 태화동에서 송현오거리까지 도보로 14분이 떴었는데 실제로 테스트를 해보니까 편도로 10분 정도소요된다. 약간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기 때문에 운동도 되고 좀 더 빨리 갈 수 있고 여러가지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