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북 안동에서 뮤지컬이 펼쳐집니다. 오늘 소개할 뮤지컬은 "락-나라를 아느냐" 입니다. 제목이 많은 의미를 시사해주지요?ㅎㅎㅎ 안동에서 열리는 실경국악뮤지컬 "락-나라를 아느냐" 는, 안동에서 안동사람만이 할 수 있는 멋진 공연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전통 고택을 배경으로 야외에서 펼쳐집니다. 저도 작년에 관람을 했었는데, 저녁시간대에 보게되니 너무 감동적이더라구요~ "락-나라를 아느냐" 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락]은 뮤지컬 형식을 빌려 안동의 정신을 노래한 것이다. 임 청각 대청에 다듬이 북소리가 시대를 거슬러 격동의 시대배경을 암시하는 대고소리로 무대를 감싸며 .... (중략) 관중들은 안동사람들의 선비정신과 의로움의 바탕이 무엇이었는지, ..
작년 (2010년) 실경 국악뮤지컬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 450년 사랑 " 이 이번에는 " 사모 " 로 재 탄생 한다고 해요! 450년 사랑은 ' 퇴계 이황 선생과 기생의 사랑 이야기 ' 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안동의 전통 고택에서 웅장하게 공연되는 뮤지컬 입니다. 작년에는 '450년 사랑' 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되었는데요, 올해에는 '사모' 라는 이름으로 변경이 되었고, 조금 더 단단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들이 곁들여 질 것 같습니다. 지붕없는 박물관인 안동에서는 국악 뮤지컬을 하기 위해서, 따로 거창한 무대나 인위적인 환경이 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 보기만해도 즐거워지는 자연경관과 고택이 천지에 깔렷으니까요 ㅋㅋㅋ 거기에 아름다운 선율과 스토리가 녹아들어 있는 뮤지컬이 바로 '사모' . 현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