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교동 연화지 벚꽃 야경 4월 11일에 김천으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거쳐간 곳인데 이제서야 포스팅 중이다. 밀리고 밀리다보니 벚꽃나무가 흰색이 아니라 아예 녹색으로 바뀐 한여름에 쓰고있다.김천 연화지는 연못에 반사되는 벚꽃이 특히 예뻐 봄 날 야경 장소로 인기있는 곳이다. 연화지는 조선초기에 농업용수 관계지로 조성되었지만 지금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김천 연화지 주소는 경북 김천시 교동 또는 경북 김천시 연화지길 로 내비게이션 상에서는 연화지를 찍고 가면된다. 연화지 근처에 식당이 몇 개 있으므로 식당 주소나 전화번호를 찍고 가도 좋다. 근처에 주차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리를 잘 잡아야한다.연화지의 풍경은 주경이든 야경이든 멋지다. 연 못 주위를 빙 둘러 화사하게 늘어진 벚..
고즈넉한 김천 직지사역과 열차카페 직지사역은 경부선의 철도역으로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덕전길 에 위치한 고즈넉한 곳이다. 좁은 기찻길과 정다운 마을어귀 중간쯤에 아무도 찾지 않는 간이역의 분위기를 내는 곳. 2007년부터 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1927년 보통역으로 승격했지만 1990년에는 다시 배치간이역으로 격하했다. 과거에는 직지사역 이용객이 꽤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승객이 없어졌음을 알 수 있다. 2012년에 역무원이 철수하면서 역사 속으로 잊혀질뻔한 곳이 되었다.김천의 큰 절인 직지사에서 역명을 따 왔다. 역 내애는 박해수 시인의 직지사역 시비가 있는데, 읽어보면 참 정감있게 느껴진다.잊혀질뻔한 직지사역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한 열차카페 운영한다. 최근에는 직지사역 자체보다 직지사역 열차카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