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맛집 새골목식당 주물럭떡국정식 가성비 짱 매번 안동에서 맛집 탐방을 다니며 지금까지 수백개 이상의 맛집을 발굴해내고 또 포스팅을 했었다. 몇 년동안 하다보니 식당이 고갈될 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곳은 다 가봐서 이제 갈 곳이 마땅치 않은 것도 있고, 편하다는 이유로 맨날 안동만 다니다보니까 다 거기서 거기라… 뭔가 블로거 입장에서 소재의 아쉬움이 항상 남는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지역을 좀 확대해서 문경과 구미, 안동과 예천 등 인근 지역으로도 확대해볼 요량이다. 음식점 소개는 여행지처럼 한번 갔을 때 잔뜩 찍어올 수 없다는게 최대 단점이다. 여행지는 아침부터 밤까지 여러곳을 체력만 허락한다면 얼마든지 찍어올 수 있지만 식당은 그렇지가 않다. 아무리 대식가라고해도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은 한계가 있고 ..
2018년 무술년 안동 일출사 일출보기 2018년 새해를 맞아 안동 일출사에 다녀왔다. 일출사는 안동에서 인기있는 일출 명소인데 직접 가서 일출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는 도로가 굉장히 좁고 1차선인데다가 오르막, 내리막이고 올해같은 경우 일출 행사가 취소되는 바람에 교통통제가 되지 않아 무척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우리는 조금 일찍 가서 자리를 잡을 요량으로 5시에 집에서 출발했는데 일출사 도착까지 한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새해라고 떡국도 주고 따뜻한 물도 주고 참 좋았던 곳. 개인적으로는 영덕 바다에서 보는 것보다 일출사 일출이 훨씬 나았다. 작년에는 영덕 바닷가에서 해안가 일출을 보았는데 올해는 일출사에서 산을 앞에두고 올라오는 멋진 일출을 감상했다. 이른시간부터 많은 사람이 일출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