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책의 핵심 컨셉을 소개할 차례다. 지금껏 순차적으로 적어왔던 몇 가지 내용들(책의 제목, 책 소개, 기획의도 및 대상 독자층 등)과 이어지는 책의 핵심 컨셉을 여기에서 강력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당신의 책 제목 → 제목에서 이어지는 책 소개 → 책 소개에 따른 기획 의도 → 기획 의도에 의한(수요에 의한) 대상 독자층 설정 및 그 이유 → 대상 독자층의 수요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책의 컨셉이 바로 이 곳이다.




책의 컨셉 혹은 핵심 컨셉을 길게 나열할 필요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출간기획서 상의 다른 꼭지에서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말 그대로 책의 핵심 컨셉만을 확실하게 어필해야 한다.
사실 책의 컨셉 부분은 ‘책 소개’부분과 겹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항목을 요구하는 출판사도 있고 그렇지 않은 출판사도 있다. 우선은 책의 핵심컨셉을 잡아 놓는다면 추후 출간기획서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의 컨셉 부분에서 묻는 것은 다음과 같다.
‘당신 책의 핵심 내용이 무엇인가?’
‘대상 독자층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컨셉인가?’
‘당신의 쓴 원고의 내용이 요즘 트렌드에 부합하는지 스스로 설명하시오.’
‘어떤 컨셉입니까? 그러니까 전체적인 핵심이 어떻게 됩니까?’
‘당신 책을 단 한 줄로 요약해보시오. 10초 안에 당신의 책을 설명한다고 할 때 이야기 할 문장을 적으시오.’


당연하겠지만 책의 컨셉은 책의 제목과 책 소개, 대상 독자층과 손발이 맞아야 한다. 가령, <해외 여행자를 위한 100가지 여행 비법>이라는 책의 제목을 설정하고, 대상 독자층도 ‘해외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과 ‘처음 해외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라고 설정했다면, 책의 컨셉은 <저렴한 비용과 짧은 일정에도 해외 여행을 200% 즐길 수 있는 노하우 100가지>가 되어야 하지, <일탈을 꿈꾸는 대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한 여행 방법론>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저그런 설명이 되어서는 안 된다. 단 한문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아야만 한다. 저자의 경험과 경력, 나이, 직업 등과 부합된다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름지기 책의 저자라면 해당 책 분야에서 전문가라 할 것이다. 당신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그러니 책을 쓴 것이다. 이 전문성을 어떻게 증명하고, 어떻게 나타낼 것인가? 즉, 당신 책의 핵심은 당신의 전문성을 얼마나 책에 녹여내었는지를 이야기한다고 볼 수 있다.

책의 제목이 아닌 책의 부제목을 짓는다는 느낌으로 적어보라.
책에는 제목 뿐만 아니라 부제목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스스로 자신 책의 부제목을 지어보자.
책의 제목과 당연히 연관성이 있어야 하며 전체적인 흐름이 맞아들어가야한다.
원고의 목차와 꼭지를 새로운 시각으로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원고에 자주 반복되는 단어가 있는가?
원고에 자주 강조되는 부분이 있는가?
중요한 부분이 어디인가? 그곳을 포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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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표』,『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1인분 청춘』의 저자, 작가, 강사, 글쟁이, 블로거, 문화 콘텐츠 매니저, me@namsi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