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라면 - 삼양 국물자작 치즈커리

반응형

새로나온 라면 - 삼양 국물자작 치즈커리

안녕하세요? 라면 성애자입니다. 새로나온 라면이 있다면 항상 호기심에 먹어보곤하죠. 올해엔 삼양에서 특히 새로운 라면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삼양의 국물자작 치즈커리 컵라면을 먹어보았습니다.


▲ 귀여운 사이즈의 작은 컵라면입니다. 국물자작 치즈커리라는 이름이 새롭네요. 삼양에서 나왔고, 가격은 1,000원으로 적당한 편이며, 칼로리 290kcal 입니다.


▲ 면과 분말스프 1개가 들었습니다. 여기에서 저 분말스프 봉투의 내구성이 약해보이더군요. 어쩐 이유에서인지 좌측이 약간 터져서 가루가 일부 세어나오고 있었습니다. 스프 흔들어서 뜯은 다음 넣으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듯해요.

조리방법은 일반 컵라면과 동일합니다. 물을 따라내는 방식이 아니라 국물까지 같이 먹는 방식인데요. 보통 라면보다 국물의 양을 적게해서 찐한 맛을 내게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좀 더 얼큰한 맛을 원한다면 물선보다 더 낮게 물을 부어보세요. 저는 보통 이렇게 많이 먹어요.


▲ 조리가 완료된 모습. 물의 양이 선보다 많이 밑으로 내려갔죠? 면이 익으면서 물을 흡수해서 그런 것인데요. 먹어보니까 제 입맛에는 저 정도가 딱 알맞더군요. 짭쪼름하고 칼칼한 맛이 있었습니다.

이름이 치즈커리이지만 치즈맛보다는 커리맛이 주를 이루는 라면입니다. 맛은 괜찮네요. 스프의 양이 풍부해서 맛이 싱겁지 않고 진하게 느껴집니다.

10점 만점에 7.5점 줍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