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라면 - 삼양 국물자작 치즈커리
- 일기
- 201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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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라면 - 삼양 국물자작 치즈커리
안녕하세요? 라면 성애자입니다. 새로나온 라면이 있다면 항상 호기심에 먹어보곤하죠. 올해엔 삼양에서 특히 새로운 라면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삼양의 국물자작 치즈커리 컵라면
을 먹어보았습니다.
▲ 귀여운 사이즈의 작은 컵라면입니다. 국물자작 치즈커리라는 이름이 새롭네요. 삼양에서 나왔고, 가격은 1,000원으로 적당한 편이며, 칼로리 290kcal 입니다.
▲ 면과 분말스프 1개가 들었습니다. 여기에서 저 분말스프 봉투의 내구성이 약해보이더군요. 어쩐 이유에서인지 좌측이 약간 터져서 가루가 일부 세어나오고 있었습니다. 스프 흔들어서 뜯은 다음 넣으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듯해요.
조리방법은 일반 컵라면과 동일합니다. 물을 따라내는 방식이 아니라 국물까지 같이 먹는 방식인데요. 보통 라면보다 국물의 양을 적게해서 찐한 맛을 내게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좀 더 얼큰한 맛을 원한다면 물선보다 더 낮게 물을 부어보세요. 저는 보통 이렇게 많이 먹어요.
▲ 조리가 완료된 모습. 물의 양이 선보다 많이 밑으로 내려갔죠? 면이 익으면서 물을 흡수해서 그런 것인데요. 먹어보니까 제 입맛에는 저 정도가 딱 알맞더군요. 짭쪼름하고 칼칼한 맛이 있었습니다.
이름이 치즈커리이지만 치즈맛보다는 커리맛이 주를 이루는 라면입니다. 맛은 괜찮네요. 스프의 양이 풍부해서 맛이 싱겁지 않고 진하게 느껴집니다.
10점 만점에 7.5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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