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이마트 피자 리코타바질콤비네이션 피자 이마트에 차 기름 넣으러 갔다가 배고파서 이마트 안으로 들어갔다. 점심 시간즘 갔었는데 사람 별로 없고 괜찮았다. 원래 뉴욕버거 땡겨서 뉴욕버거 먹을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피자도 땡기길래 피자로 결정. 피자 파는데 가보니까 이름도 생소한 리코타바질콤비네이션이라고 있길래 한 판 집어왔다. 가격은 13,500원. 내가 좋아하는 페퍼로니가 조금 들었고 뭐 이것저것 들어있는 피자다. 저기 보이는 흰색은 약간 크림처럼 담백한 무엇인데 뭔지는 잘 모르겠고 맛이 괜찮다.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이 나는 피자다. 매콤한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핫소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했지만, 집에 핫소스가 없어서 먹기가 좀 힘들었다. ㅠㅠ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피자다. 전자렌지 ..
안동 은빛수라상 도시락 배달 또 시켜먹음 ㅋㅋ 지난번에 은빛수라상 처음 배달시켜먹고 너무 감동해서 블로그에 포스팅 했었는데(https://namsieon.com/4760), 그상간에 몇번 더 시켜먹었었다. 요즘 최애 도시락 배달 맛집이다. 이전 글에는 사장님이신지 관계자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정성스러운 댓글도 남겨주셨다. 이번에 또 시켜먹었는데 비오는 날이라서 배달이 좀 걸릴 것 같아서 미리 주문해두고 점심 때 맞춰 먹었다. 배달의민족에서 보니까 사장님이 메뉴를 올려둔게 있는데, 뭐랄까 그 글이 정말 진심이 느껴진다 그래야되나…ㅋㅋㅋ 그래서 바로 주문 때려버림. 비오는 날이라서 돈육 불고기랑 떡볶이, 가지전이랑 애호박전, 콩가루국이 나왔다. 두둥. 겁나 푸짐. 밥도 많이 주심 ㅋㅋ 콩가루국인데 건더기 푸짐..
스마트 위텍스로 재산세 내기 세금은 크게 국세와 지방세가 있는데, 2020년부터 조금 바뀌었는지,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보니까 국세랑 지방세를 따로 내도록 되어 있었다.지방세 납부는 안동 같은 지방에서는 스마트 위텍스 라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고 전자고지를 신청해두면 깜빡할 일도 없고, 이메일로도 알려주고 앱에서 바로 결제도 할 수 있어서 매우 편하다. 지방세는 이제 자동차세 낼 때 주로 스마트 위텍스로 이용했었는데 소득세에도 지방세를 따로 내야해서 이런 앱의 필요성이 더욱 필요해졌다. 7월에 고지되는 재산세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안동의 경우에는 1주택자라면 6억 이상의 아파트는 아직 없으므로 종부세는 없을 것 같고 재산세를 낸다고 가정하면 스마트 위텍스에서 전자고지함을 살펴보면 된다. 그런데 전..
안동 먹언니 개꿀맛닭볶음탕 배달 옥야동 댄디남이 예전부터 맛있다고 나한테 추천했었던 먹언니 닭볶음탕. 자기가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었다고해서 계속 강추하길래 이번에 시켜먹어봤다. 점심으로 시켜먹었는데 맛도 괜찮고 양도 푸짐해서 좋았다. 먹언니 닭볶음탕. 메뉴 이름이 개꿀맛닭볶음탕인데, 블로그에 검색해보니까 이미 다른 시민분들도 여러번 시켜먹고 포스팅한 기록이 있었다. 전체 구성. 밥 두 그릇에 기본 반찬 3개, 그리고 계란후라이가 두 개 구성이다. 밑반찬에 김치가 없는건 조금 아쉽다. 계란후라이가 있는건 대만족. 나물은 별로 안좋아해서 나는 안먹고 같이 먹은 오광이가 다 먹었다. 동그랑땡이랑 오뎅도 있는데 둘다 닭볶음탕 국물에 찍어 먹으니까 훨씬 맛있었다. 메인메뉴인 닭볶음탕의 양이 굉장히 푸짐하다. 특히..
안동 참치사랑 참치B세트 배달 주문 옛날 같으면 참치를 배달시켜서 먹는건 생각하지 못했을 것 같은데 이제는 배달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어지간히 먹고 싶은건 다 배달로 해결 할 수 있는 것 같다. 지인들이랑 집에서 술 마시는데 갑자기 참치가 땡겨서 어디에서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옥동에 있는 참치사랑으로 골라서 참치 B세트로 주문. 가격은 5만원이다. 배달료는 현금으로 따로 기사분에게 드려야한다.A세트가 7만원인가 8만원인데 조금 부담되고 배도 어느정도 채운 뒤라서 2차 형태로 해가지고 B세트로 주문했다. 맛있는 참치랑 여러가지 밑반찬같은게 들어있는 큰 플라스틱 상자에 배달되었다. 역시 맛은 굿. 살살 녹는다. 지인들 중에 참치를 안먹어본 친구도 있어서 한 번 먹여주고 싶은 생각에 구태여 시켜본 것도 있다 ..
자전거 운동 기록 20 07 12 일요일날 저녁에 비 소식이 있길래 오후에 바로 자전거 운동 다녀왔다. 날씨가 흐렸는데 해도 없고 바람도 시원하고 비오기 직전의 상쾌함과 약간의 찝찝함이 있는 날씨였다. 온도는 꽤 시원했었어서 자전거 타는데 굉장히 시원했다. 홀론공원 앞에 예쁜 꽃들이 있는 장소. 지나가다가 찾은 곳인데 초록초록한 공원에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보인다. 강변 달리는데 오후에 열리는 음악분수가 가동되었다. 주말에는 오후에 2시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열리는데 낮에 보는 음악분수도 꽤 멋지다. 새로운 코스로 가볼까해서 가는 중 가다가 사타구니 아파서 잠시 세워두고 몸을 풀어주었다. 나름 며칠 탔다고 안장통은 꽤 좋아졌다. 또 20분 정도 가다가 휴식. 물 한 모금 마시고 잠시 쉬었다. 오후인..
안동 곱창집 한우곱창모듬 배달시켜먹기 가끔씩 그런 날이 있다. 양은 적은데 퀄리티가 엄청 높은 뭔가를 먹고 싶은 날… 예를들어 곱창을 먹고 싶은 날… 그래서 바로 배달로 곱창 시켜봤다. 곱창은 며칠전부터 그 특유의 곱과 기름 맛이 너무 땡겨서 미치는줄 알았는데 드디어 맛봤다. 매장에 가서 먹는게 아니라 배달로 시킨 곱창은 처음이라 혹시 몰라서 일단 2인분으로만 시켜봤다. 한우 곱창이라서 2인분으로만 해도 돈이 ㅎㄷㄷ 배달의민족에서 보니까 곱창집이라고 있길래 거기서 시켰는데 사업자 정보를 보니 정하동에 있는 한우곱팔팔이다. 예전에 매장에 가서 먹었던 곳 ㅋㅋㅋ전체적인 구성은 깔끔하고 맛있게 들어왔다. 확실히 곱창이 맛있더라. 그런데 배달이다보니까 살짝 식은 느낌이 있어서, 귀찮지 않다면 팬에 살짝 데워 먹..
안동 국밥여행 돼지국밥 순대국밥 배달시켜먹기 술 먹은 다음날 아침부터 속 쓰리고 머리 아파서 숙취 때문에 죽는줄 알았다. 속 더부룩한게 입맛도 없는데 배는 좀 출출하고 뭐 먹을까 생각하는데 음식 생각만해도 토나올것 같아서 진짜 힘들었다.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드라마 핫클립보는데 국밥 먹는 장면이 나왔는데, 진짜 맛있게 먹길래 바로 국밥 배달로 주문! 배민에 있는 국밥여행이라는 곳에서 시켜보았다. 현재 기준(2020년 7월 12일)으로 15,000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료가 없어서 부담이 덜하다. 다른곳은 무슨 국밥이 8천원인데 배달료가 3천원씩하고 이래서 좀 부담스러운게 사실이거든. 국밥 배달 깔끔하게 받았다. 돼지국밥 하나, 순대국밥 하나 받았다. 사업자 정보를 보니까 당북동에 있는 도야족발이라는 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