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의 2박3일 #1 숙소 민박 - 신남애민박 스노쿨링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해서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우는 강원도 삼척 장호항에 다녀왔습니다. 장호항을 여행하려고 하다보니, 해수욕하는건 아무래도 좋은데, 역시 숙소가 가장 문제더군요. 민박을 잡아야햇는데 미리 예약해 둔 상황이 아니라 여행 일주일 전쯤에 찾다보니 만만치가 않았습니다.극성수기는 아니고 성수기가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이었습니다.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장호항을 찾는 여행객이 엄청 많음을 알고 후회했었는데요. 전화나 인터넷 등을 모조리 찾아보며 정보를 수집했습니다.알아본 결과, 장호항 인근의 펜션이나 민박집은 보통 1박에 10만원 이상을 부르더군요.(4인 기준)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대부분 예약이 꽉 찬 상태여서 숙박 자체가 불가능할..
[영덕 맛집] 강구항 태보횟집 - 모듬회와 간이 해수욕장이 있는 여행자들의 쉼터 오늘은 안동인이 추천하는 안동 맛집이 아니라 영덕 맛집 횟집이다. 이름하여 태보횟집. 2012년 6월 6일에 당일치기 영덕으로 떠난 후 점심 식사를 여기에서 했었는데, 아직도 블로그에 영덕 여행기를 업로드 하지 못하고 있다.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먼저 식사를 했던 영덕 횟집부터 올린다. 부제목은 계속해서 '직접 돈주고 사먹어 본 곳만 리뷰'. 오늘 리뷰할 태보횟집은 강구항과 해맞이 공원 사이쯤의 한적한 해변가에 위치해있다. 네비게이션으로 강구할을 거쳐 해맞이 공원쪽으로 길 따라 올라가다보면 만나볼 수 있다. 6월은 영덕에서 유명한 대게의 철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도 비싸지만 더 중요한것은 대게의 맛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점..